[뉴스핌=이연춘 기자] 북한이 개성공단에 있는 남북경제협력협의 사무소의 남측인원 8명을 전원 추방한다고 통보했다.
남북 경협사무소에는 정부자 8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파견돼 있다.
이 가운데 정부 당국자들을 제외한 6명은 이미 귀환한 상태지만 나머지 8명이 오늘 돌아온다면 북측에 나가 있는 정부 당국자들이 모두 철수하게 된다.
남북경제협력회 사무소 추방 조치는 우리 측의 대북 심리전 방송 재개에 대한 북측의 반응이란 분석이다.
이미 남북 장성급회담의 북측 대표단장은 남측이 대북 심리전을 재개할 경우 서해지구 남북관리구역에서 남측 인원과 차량에 대한 전면 차단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또한 북한은 남북 사이에 연결된 통신뿐만 아니라 판문점에 있는 적십자 연락 대표 사업도 중지한다고 선언했다.
남북 경협사무소에는 정부자 8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파견돼 있다.
이 가운데 정부 당국자들을 제외한 6명은 이미 귀환한 상태지만 나머지 8명이 오늘 돌아온다면 북측에 나가 있는 정부 당국자들이 모두 철수하게 된다.
남북경제협력회 사무소 추방 조치는 우리 측의 대북 심리전 방송 재개에 대한 북측의 반응이란 분석이다.
이미 남북 장성급회담의 북측 대표단장은 남측이 대북 심리전을 재개할 경우 서해지구 남북관리구역에서 남측 인원과 차량에 대한 전면 차단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또한 북한은 남북 사이에 연결된 통신뿐만 아니라 판문점에 있는 적십자 연락 대표 사업도 중지한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