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공급단가 인상을 놓고 첨예한 대립 양상을 보였던 골판지 가격이 19.5% 인상된다.
24일 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는 대기업 C사와 골판지 가격인상률 19.5%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골판지업계는 지난달 말부터 공급 단가를 인상해주지 않으면 납품을 중단할 것이라고 통보해 대기업과 골판지 업계와의 갈등이 증폭됐다.
골판지업계 측은 "당초 골판지업계가 요구한 인상률은 22%였지만, 한달가량 진행된 논의 끝에 19.5%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사과상자 크기 포장상자 기준으로 납품가격은 500원에서 600원선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24일 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는 대기업 C사와 골판지 가격인상률 19.5%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골판지업계는 지난달 말부터 공급 단가를 인상해주지 않으면 납품을 중단할 것이라고 통보해 대기업과 골판지 업계와의 갈등이 증폭됐다.
골판지업계 측은 "당초 골판지업계가 요구한 인상률은 22%였지만, 한달가량 진행된 논의 끝에 19.5%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사과상자 크기 포장상자 기준으로 납품가격은 500원에서 600원선으로 인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