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대한항공이 후원하고 있는 29회 스타리그인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결승전이 22일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e스포츠 사상 항공사 격납고에서 대회가 치러지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스타리그 후원사인 대한항공은 젊은 세대와 첨단 정보기술(IT) 강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에 대한 문화지원 차원에서 '격납고 결승전'을 기획했다.
결승전이 열린 대한항공 격납고는 본사 시설의 일부로서 'ㄷ'자 형상의 지하 2층, 지상 7층의 건물이 사무실 등의 용도로 사용되며, 빌딩 중심부에 초대형 격납고가 자리 잡고 있다. 격납고는 길이 180미터, 폭 90미터, 높이 25미터로 축구 경기장 2개를 합친 규모로서 대형 항공기 3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날 행사를 위해 항공기를 무대 앞과 옆에 배치해 대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장에는 4000여 명의 관중이 격납고를 가득 메웠으며, 인기 여성그룹 시크릿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격납고는 항공기 장비 및 부품을 검사수리하고 항공기의 전체적인 상태를 관리·점검하는 장소다. 이곳에서는 지난 2005년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대회, 2006년 메르세데스-벤츠 신차 출시 행사, 지난해 창사 40주년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세간의 이목을 받기도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젊은이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글로벌 문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후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외 e스포츠 사상 항공사 격납고에서 대회가 치러지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스타리그 후원사인 대한항공은 젊은 세대와 첨단 정보기술(IT) 강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에 대한 문화지원 차원에서 '격납고 결승전'을 기획했다.
결승전이 열린 대한항공 격납고는 본사 시설의 일부로서 'ㄷ'자 형상의 지하 2층, 지상 7층의 건물이 사무실 등의 용도로 사용되며, 빌딩 중심부에 초대형 격납고가 자리 잡고 있다. 격납고는 길이 180미터, 폭 90미터, 높이 25미터로 축구 경기장 2개를 합친 규모로서 대형 항공기 3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날 행사를 위해 항공기를 무대 앞과 옆에 배치해 대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장에는 4000여 명의 관중이 격납고를 가득 메웠으며, 인기 여성그룹 시크릿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격납고는 항공기 장비 및 부품을 검사수리하고 항공기의 전체적인 상태를 관리·점검하는 장소다. 이곳에서는 지난 2005년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대회, 2006년 메르세데스-벤츠 신차 출시 행사, 지난해 창사 40주년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세간의 이목을 받기도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젊은이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글로벌 문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후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