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5월 17일자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본 Market Insights
- 14일 일본증시,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고강도 긴축 정책이 유럽 경제를 위축하리란 우려에 소니의 실망스런 실적 전망이 더해지며 하락마감. 닛케이225 지수, 전일 대비 -158.04p(-1.49%) 하락한 10,462.51, 토픽스 지수, 전일 대비 -11.45p(-1.21%) 내린 936.45로 마감.
-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IMF는 14일 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재정 재건 노력의 일환으로 소비세를 5%포인트 인상할 것을 제안했음. IMF는 일본의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지난해 217.7%에 달한데 이어 올 연말에는 227.1%, 내년 말에는 234.6%, 2015년에는 250% 등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음.
- 일본 최대 채권 중개업체 재팬본드트레이딩에 따르면 일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가격과 반대로 움직임)은 이 번 한 주 간 1.5bp 상승하며 14일 1.295%에 마감했음. 일본 10년 만기 국채가 주간기준으로 하락세를 기록한 것은 4월 5일~9일 이후 처음임.
- 엘피다, 표면적 50스퀘어밀리미터 이하의 초소형 모바일 D램을 개발했음. 삼성전자의 저전력 반도체보다도 약 15~20% 정도 작다. 이번 D램은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40나노미터 선폭으로 생산했음.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신세이 은행과 아오조라 은행은 각각의 성명을 통해 합병 대신 사업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을 택하겠다고 밝혔음. 합병 철회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음.
▶ 아시아 Market Insights
- 14일 중국 증시, 재산세 도입 등 정부의 긴축정책 시행 가능성과 유럽 국가들이 제시한 재정적자 감축안이 세계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감으로 하락마감. 상하이종합지수, 전일 대비 -12.88p(-0.52%) 하락한 2,696.63, 선전종합지수, 전일 대비 +1.40p(+0.14%) 오른 1,039.64로 마감
- 상무부, 중국에 유입된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가 전년 동월대비 24.7% 늘어난 73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음. 올해 첫 4개월 간 FDI는 30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늘어났음.
-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중심(DRC)의 웨이 지아닝 이코노미스트는 "올 1분기 시중 은행들이 공급한 신규대출의 약 40%가 지방정부로 흘러들어갔다"며 "이로 인해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음. 그는 “지방정부의 부채 규모가 상당할 뿐 아니라 증가 추이가 가파르다”며 “중국 경제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음.
- 14일 홍콩 증시, 전일 대비 -277.03p(-1.36%) 내린 20,145.43으로 마감
- 홍콩 재무부, 홍콩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에 비해 8.2% 증가했음. 블룸버그통신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홍콩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8.3%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었음.
- 14일 대만 증시, 전일 대비 +1.56p (+0.02%) 상승한 7,772.13으로 마감
- 14일 인도 증시, 전일 대비 -271.27p(-1.57%) 하락한 16,994.60로 마감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
▶ 일본 Market Insights
- 14일 일본증시,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고강도 긴축 정책이 유럽 경제를 위축하리란 우려에 소니의 실망스런 실적 전망이 더해지며 하락마감. 닛케이225 지수, 전일 대비 -158.04p(-1.49%) 하락한 10,462.51, 토픽스 지수, 전일 대비 -11.45p(-1.21%) 내린 936.45로 마감.
-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IMF는 14일 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재정 재건 노력의 일환으로 소비세를 5%포인트 인상할 것을 제안했음. IMF는 일본의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지난해 217.7%에 달한데 이어 올 연말에는 227.1%, 내년 말에는 234.6%, 2015년에는 250% 등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음.
- 일본 최대 채권 중개업체 재팬본드트레이딩에 따르면 일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가격과 반대로 움직임)은 이 번 한 주 간 1.5bp 상승하며 14일 1.295%에 마감했음. 일본 10년 만기 국채가 주간기준으로 하락세를 기록한 것은 4월 5일~9일 이후 처음임.
- 엘피다, 표면적 50스퀘어밀리미터 이하의 초소형 모바일 D램을 개발했음. 삼성전자의 저전력 반도체보다도 약 15~20% 정도 작다. 이번 D램은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40나노미터 선폭으로 생산했음.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신세이 은행과 아오조라 은행은 각각의 성명을 통해 합병 대신 사업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을 택하겠다고 밝혔음. 합병 철회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음.
▶ 아시아 Market Insights
- 14일 중국 증시, 재산세 도입 등 정부의 긴축정책 시행 가능성과 유럽 국가들이 제시한 재정적자 감축안이 세계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감으로 하락마감. 상하이종합지수, 전일 대비 -12.88p(-0.52%) 하락한 2,696.63, 선전종합지수, 전일 대비 +1.40p(+0.14%) 오른 1,039.64로 마감
- 상무부, 중국에 유입된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가 전년 동월대비 24.7% 늘어난 73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음. 올해 첫 4개월 간 FDI는 30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늘어났음.
-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중심(DRC)의 웨이 지아닝 이코노미스트는 "올 1분기 시중 은행들이 공급한 신규대출의 약 40%가 지방정부로 흘러들어갔다"며 "이로 인해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음. 그는 “지방정부의 부채 규모가 상당할 뿐 아니라 증가 추이가 가파르다”며 “중국 경제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음.
- 14일 홍콩 증시, 전일 대비 -277.03p(-1.36%) 내린 20,145.43으로 마감
- 홍콩 재무부, 홍콩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에 비해 8.2% 증가했음. 블룸버그통신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홍콩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8.3%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었음.
- 14일 대만 증시, 전일 대비 +1.56p (+0.02%) 상승한 7,772.13으로 마감
- 14일 인도 증시, 전일 대비 -271.27p(-1.57%) 하락한 16,994.60로 마감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