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2일 인천 송도신도시 업무단지가 고분양가로 분양해 사업자에게 막대한 개발이익이 돌아갔다며 인천시에게 사업 재검토를 요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이익 추정'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회견에서 경실련은 국제업무단지에서 민간사업자인 NSIC가 선분양한 아파트 등 총 8개 사업장의 택지원가, 건축비, 이윤 등을 합한 분양가를 추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아파트 분양가는 596만원으로 나왔지만 실제 분양가는 1000만원 이상이었고 이로인해 민간업자들은 2조여원의 개발이익을 남길 수 있었다.
또 경실련은 후분양이 이뤄졌다면 소비자가 고분양가로 분양받지 않았을 것이라며 인천시는 송도 신도시 사업을 재검토하고 NSIC의 부당이득을 환수해야한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이익 추정'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회견에서 경실련은 국제업무단지에서 민간사업자인 NSIC가 선분양한 아파트 등 총 8개 사업장의 택지원가, 건축비, 이윤 등을 합한 분양가를 추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아파트 분양가는 596만원으로 나왔지만 실제 분양가는 1000만원 이상이었고 이로인해 민간업자들은 2조여원의 개발이익을 남길 수 있었다.
또 경실련은 후분양이 이뤄졌다면 소비자가 고분양가로 분양받지 않았을 것이라며 인천시는 송도 신도시 사업을 재검토하고 NSIC의 부당이득을 환수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