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이 2020년까지 친환경 건강사업에 23조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헬스케어·바이오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시 기준 이수앱지스의 주가는 전일 보다 2100원(14.89%) 오르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진매트릭스 8.20%, 유비케어 13.01%,나노엔텍 9.8%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부터 삼성전자의 협력업체로서 항체관련 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영인프런티어도 3.58%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한편, 삼성그룹은 이날 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LED(발광다이오드),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등 친환경 및 건강증진 사업 등 5개의 신수종 사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5개 신사업에 2020년까지 총 23조30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이로 인한 고용효과는 4만5000명에 달하고 매출액은 50조원에 달할 것으로 삼성측은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이 같은 대규모 투자는 국내 연관기업들에게 큰 파급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특히 바이오 제약은 수년내 특허 만료되는 바이오시밀러 중심으로 삼성의료원 등과 협력을 통해 2020년 누적투자 2조1000억원, 매출 1조 8000억원이 , 고용 710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헬스케어·바이오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시 기준 이수앱지스의 주가는 전일 보다 2100원(14.89%) 오르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진매트릭스 8.20%, 유비케어 13.01%,나노엔텍 9.8%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부터 삼성전자의 협력업체로서 항체관련 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영인프런티어도 3.58%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한편, 삼성그룹은 이날 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LED(발광다이오드),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등 친환경 및 건강증진 사업 등 5개의 신수종 사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5개 신사업에 2020년까지 총 23조30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이로 인한 고용효과는 4만5000명에 달하고 매출액은 50조원에 달할 것으로 삼성측은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이 같은 대규모 투자는 국내 연관기업들에게 큰 파급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특히 바이오 제약은 수년내 특허 만료되는 바이오시밀러 중심으로 삼성의료원 등과 협력을 통해 2020년 누적투자 2조1000억원, 매출 1조 8000억원이 , 고용 710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