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는 7일 이탈리아의 재정 상황이 유로존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7일 무디스는 금융 위기 동안 이탈리아의 재정 부양책 규모가 적었으며, 공공 부채 규모도 축소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위와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정부가 공공 부채를 조절하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이며, 기초 재정수지(Primary Balance) 상황도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양호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탈리아는 소버린 채무 위험에도 상대적으로 적게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무디스는 이탈리아의 은행권 역시 이번 글로벌 금융 위기에 다른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덜 노출되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7일 무디스는 금융 위기 동안 이탈리아의 재정 부양책 규모가 적었으며, 공공 부채 규모도 축소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위와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정부가 공공 부채를 조절하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이며, 기초 재정수지(Primary Balance) 상황도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양호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탈리아는 소버린 채무 위험에도 상대적으로 적게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무디스는 이탈리아의 은행권 역시 이번 글로벌 금융 위기에 다른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덜 노출되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