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GM대우가 7일과 8일 이틀 동안 강원도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2010 GM DAEWOO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에는 지난해 슈퍼 2000 레이싱 챔피언인 이재우 감독 겸 선수를 비롯, 가수 겸 레이서 김진표 선수 등 국내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GM대우 레이싱팀 선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운전 기술을 전수한다.
GM대우 제품홍보담당 송명재 상무는 “레이싱 문화야말로 그 나라의 자동차 문화를 말해 주는 바로미터”라며, “GM대우는 이번 ‘드라이빙 스쿨’이 레이싱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모터 스포츠의 대중화에 조금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은 일반인과 온라인 동호회 및 블로거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지난 달 14일부터 열흘 간 GM대우 기업 블로그 ‘지엠대우 톡 (blog.gmdaewoo.co.kr)’을 통해 접수를 받았다.
총 40명 선발에 400명 이상이 몰려 10: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