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배터리 사업 한창
- 청정 석탄에너지 기술 개발
- 기술력 기반 종합에너지회사 도약
[뉴스핌=정탁윤 기자] SK에너지는 미래 그린(green)에너지를 중심으로 신성장축 개발에 한창이다.
지난해 3월 취임한 구자영 사장은 “SK에너지는 더 이상 정유사가 아닌,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종합에너지 회사"라며 "SK에너지는 저탄소 녹생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도 "미래 녹색 성장을 위한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에너지 개발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SK에너지의 신성장동력은 ▲그린카 배터리 ▲청정 석탄에너지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생산하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인‘그린폴(Green Pol)’로 요약된다.
SK에너지는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개발에 투자해 왔으며 지난해 10월말 다임러 그룹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또 독일 다임러 그룹 글로벌 하이브리드 센터(Global Hybrid Center)가 프로젝트로 추진중인 미쯔비시 후소(Mitsubishi Fuso)社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장착될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SK에너지는 현대차와 함께 지경부의 국책과제인 전기차 프로젝트에 사용될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업체로도 참여하고 있고, CT&T와는‘NEV e-zone’ 차량의 공동 개발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 여러 전기차 배터리 개발 프로젝트에 적극적이다.
전기차관련 사업 외에 SK에너지는 청정 석탄에너지 기술을 개발해 저급 석탄의 고급화 및 가스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http://img.newspim.com/2010/04/ty-0430.jpg)
<사진> SK에너지 연구원들이 무공해 석탄에너지 연구에 한창이다.
SK에너지가 개발중인 기술은 기존 기술 대비 이산화탄소와 공해물질의 배출을 혁신적으로 낮추는 기술로, 저급 석탄을 ‘석탄 가스화’ 공정을 통해 합성가스로 전환하고 전환된 합성가스를 활용해 합성석유, 합성천연가스, 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SK에너지는 지난해 7월 포스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청정 석탄에너지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석유 및 천연가스 대비 매장량이 3배에 달하는 석탄의 풍부한 매장량이 강점”이라며, "비교적 쉽게 확보가 가능한 저급 석탄을 활 용해 석유, 화학제품, 전기 등 다양한 에너지 및 자원으로 전환해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고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SK에너지는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폴리머제품으로 전환하 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친환경 플라스틱소재를 생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 청정 석탄에너지 기술 개발
- 기술력 기반 종합에너지회사 도약
![](http://img.newspim.com/2010/04/20100427_lyc_9.jpg)
지난해 3월 취임한 구자영 사장은 “SK에너지는 더 이상 정유사가 아닌,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종합에너지 회사"라며 "SK에너지는 저탄소 녹생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도 "미래 녹색 성장을 위한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에너지 개발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SK에너지의 신성장동력은 ▲그린카 배터리 ▲청정 석탄에너지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생산하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인‘그린폴(Green Pol)’로 요약된다.
SK에너지는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개발에 투자해 왔으며 지난해 10월말 다임러 그룹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또 독일 다임러 그룹 글로벌 하이브리드 센터(Global Hybrid Center)가 프로젝트로 추진중인 미쯔비시 후소(Mitsubishi Fuso)社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장착될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SK에너지는 현대차와 함께 지경부의 국책과제인 전기차 프로젝트에 사용될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업체로도 참여하고 있고, CT&T와는‘NEV e-zone’ 차량의 공동 개발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 여러 전기차 배터리 개발 프로젝트에 적극적이다.
전기차관련 사업 외에 SK에너지는 청정 석탄에너지 기술을 개발해 저급 석탄의 고급화 및 가스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http://img.newspim.com/2010/04/ty-0430.jpg)
<사진> SK에너지 연구원들이 무공해 석탄에너지 연구에 한창이다.
SK에너지가 개발중인 기술은 기존 기술 대비 이산화탄소와 공해물질의 배출을 혁신적으로 낮추는 기술로, 저급 석탄을 ‘석탄 가스화’ 공정을 통해 합성가스로 전환하고 전환된 합성가스를 활용해 합성석유, 합성천연가스, 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SK에너지는 지난해 7월 포스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청정 석탄에너지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석유 및 천연가스 대비 매장량이 3배에 달하는 석탄의 풍부한 매장량이 강점”이라며, "비교적 쉽게 확보가 가능한 저급 석탄을 활 용해 석유, 화학제품, 전기 등 다양한 에너지 및 자원으로 전환해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고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SK에너지는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폴리머제품으로 전환하 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친환경 플라스틱소재를 생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