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29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보합권 등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있지만 중국은 초반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스페인 신용 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금리 동결 발표에 상승 마감 하면서 아시아 증시도 이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
우리시각 오전 11시 36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8% 상승하고 있다.
금융주와 에너지 관련 주가 1/4분기에 강한 실적을 내 놓으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싣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시장은 전날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이 향후 중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를 완화시킬 것으로 관측하며 이러한 상승세가 지수의 2950포인트 지지선을 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개별주로는 중국 초상은행은 1.8%, 선화 에너지는 0.7% 상승 중이다.
다만 중국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다른 중화권 증시들은 큰 영향력 안에 놓여 있지 않은 모습이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2만 886.28포인트로 0.4% 하락,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 역시 0.33% 하락하며 중국을 제외한 주변 국가들의 내림세에 동참하고 있다.
홍콩 증시 역시 유럽 지역의 소버린 위험 확대가 지수 하락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다만 시노펙이 1/4분기의 양호한 실적 발표로 0.6% 상승하며 0.4% 상승중인 시노랜드와 더불어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의 가권지수는 0.04% 상승한 8084.4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 0.3% 상승 출발한 바 있는 이 지수는 스페인의 신용 강등 소식으로 그리스 발 우려가 이어지면서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시장은 유럽 발 악재가 대만 증시의 최근 지지선인 8100선 근처에서 매도 압력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기술주가 상승세를 유지하며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특히 HTC와 컴팔이 각각 1.82%, 1.13%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일본 증시는 쇼와의 날 기념으로 휴장했다. 더불어 내달 5일까지 골든위크 연휴를 맞아 일본 증권시장은 쉬어간다.
전날 미국 증시가 스페인 신용 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금리 동결 발표에 상승 마감 하면서 아시아 증시도 이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
우리시각 오전 11시 36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8% 상승하고 있다.
금융주와 에너지 관련 주가 1/4분기에 강한 실적을 내 놓으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싣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시장은 전날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이 향후 중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를 완화시킬 것으로 관측하며 이러한 상승세가 지수의 2950포인트 지지선을 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개별주로는 중국 초상은행은 1.8%, 선화 에너지는 0.7% 상승 중이다.
다만 중국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다른 중화권 증시들은 큰 영향력 안에 놓여 있지 않은 모습이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2만 886.28포인트로 0.4% 하락,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 역시 0.33% 하락하며 중국을 제외한 주변 국가들의 내림세에 동참하고 있다.
홍콩 증시 역시 유럽 지역의 소버린 위험 확대가 지수 하락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다만 시노펙이 1/4분기의 양호한 실적 발표로 0.6% 상승하며 0.4% 상승중인 시노랜드와 더불어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의 가권지수는 0.04% 상승한 8084.4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 0.3% 상승 출발한 바 있는 이 지수는 스페인의 신용 강등 소식으로 그리스 발 우려가 이어지면서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시장은 유럽 발 악재가 대만 증시의 최근 지지선인 8100선 근처에서 매도 압력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기술주가 상승세를 유지하며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특히 HTC와 컴팔이 각각 1.82%, 1.13%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일본 증시는 쇼와의 날 기념으로 휴장했다. 더불어 내달 5일까지 골든위크 연휴를 맞아 일본 증권시장은 쉬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