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애플의 굴욕이 독일로선 행운이 됐다.
독일항공이 독일맥주에 취해 아이폰 4G를 분실한 '그레이 파월' 덕에 의외의 광고 효과를 보자 이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레이 파월은 최근 세계를 떠들석거리게 만든 아이폰 4G 분실자. 그는 지난달 18일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시티의 한 독일맥주 집에서 독일맥주에 취해 자신이 갖고 있던 아이폰 4G를 잃어버렸고 이로 인해 애플의 아이폰 4G가 예고없이 세상에 드러났다.
특히 그레이 파월은 분실 당일 아이폰 4G를 통해 "나는 독일 맥주가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고 과소평가했군(I underestimated how good German beer is)"이라며 독일맥주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다.
이에 독일맥주가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다시한번 끌게 됐고 이에 따른 광고효과를 얻게되자 보다 활발한 홍보에 나선 것.
독일 루프트한자(LUFTHANSA) 항공은 22일 루프트한자USA 공식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 파월에게 뮌헨 행 비즈니스 클래스 무료항공권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루프트한자 항공은 그레이 파월이 독일맥주를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뮌헨을 떠날 때 '바바리안 맥주 가든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니콜라 랜지 마케팅 매니저는 "그레이 파월의 독일맥주에 대한 열정을 높이 사며 독일 맥주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뮌헨행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무료제공키로 했다"고 말했다.
술 때문에 철저한 보안이 어이없이 깨지면서 당한 애플의 굴욕이 독일에게 의외의 행운으로 돌아오는 상황인 셈이다.
독일항공이 독일맥주에 취해 아이폰 4G를 분실한 '그레이 파월' 덕에 의외의 광고 효과를 보자 이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레이 파월은 최근 세계를 떠들석거리게 만든 아이폰 4G 분실자. 그는 지난달 18일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시티의 한 독일맥주 집에서 독일맥주에 취해 자신이 갖고 있던 아이폰 4G를 잃어버렸고 이로 인해 애플의 아이폰 4G가 예고없이 세상에 드러났다.
특히 그레이 파월은 분실 당일 아이폰 4G를 통해 "나는 독일 맥주가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고 과소평가했군(I underestimated how good German beer is)"이라며 독일맥주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다.
이에 독일맥주가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다시한번 끌게 됐고 이에 따른 광고효과를 얻게되자 보다 활발한 홍보에 나선 것.
독일 루프트한자(LUFTHANSA) 항공은 22일 루프트한자USA 공식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 파월에게 뮌헨 행 비즈니스 클래스 무료항공권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루프트한자 항공은 그레이 파월이 독일맥주를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뮌헨을 떠날 때 '바바리안 맥주 가든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니콜라 랜지 마케팅 매니저는 "그레이 파월의 독일맥주에 대한 열정을 높이 사며 독일 맥주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뮌헨행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무료제공키로 했다"고 말했다.
술 때문에 철저한 보안이 어이없이 깨지면서 당한 애플의 굴욕이 독일에게 의외의 행운으로 돌아오는 상황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