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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융합 비전과 전략 세미나 개최 - 산업연구원

기사입력 : 2010년04월22일 15:49

최종수정 : 2010년04월22일 15:49

[뉴스핌=이영기 기자] 글로벌 융합트렌드에 대응해 한국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융합전략을 검토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22일 산업연구원(원장 송병준)은 오는 26일 오후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글로벌위기 이후 한국산업 재도약을 위한 산업융합 비전과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이 새로운 혁명을 예고한 바와 같이 산업융합은 바야흐로 거스를 수 없는 새로운 대세가 되고 있는 등 최근 산업환경은 글로벌 융합시대라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관련 산업의전략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오후 2시부터 개회되는 세미나에는 '뉴노말(New Normal)시대의 산업융합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를 산업연구원의 장석인 성장동력산업실장이 발표하고, 지경부 김준동 신산업정책관과 고한승 삼성전자 전무, 이종영 중앙대학교 교수 등이 패널로 토론을 펼친다.

세미나 안내

⦆일시 : 2010년 4월 26일(월) 14:00 ~ 16:20
⦆장소 : 명동 포스트타워(Post Tower) 대회의실
⦆주최 : 산업연구원
⦆후원 : 지식경제부
⦆세미나 순서

13:40~14:00 등록
14:00~14:10 개회
○ 개회사 : 송병준 (산업연구원 원장)
○ 축 사 :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
14:10~16:20 주제발표 및 토론
○ 좌 장 : 이희국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장)
○ 주제발표: 뉴노말(New Normal)시대의 산업융합 비전과 전략
장석인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실 실장)

○ 패널토론 :
고한승 (삼성전자 전무, 삼성신사업추진단)
김 억 (딜로이트 이사)
김준동 (지식경제부 신산업정책관)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이종영 (중앙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
장준근 (나노엔텍 사장)
조영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원장)
차원용 (아스팩미래기술 경영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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