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한국제지가 제품가격과 수급은 양호하지만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은 지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신증권 정봉일 애널리스트는 "펄프가격이 칠레지진 여파 등으로 지난달 770달러까지 상승했고 향후 추가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향후 2/4분기는 한국제지의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시장기대치가 크게 낮아진 상태기 때문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다만, 현재주가는 밸류에이션 하단부인 PBR 0.4배 수준이기 때문에 하방경직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2/4분기는 제품가격 인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펄프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며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보다는 1/4분기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신증권 정봉일 애널리스트는 "펄프가격이 칠레지진 여파 등으로 지난달 770달러까지 상승했고 향후 추가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향후 2/4분기는 한국제지의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시장기대치가 크게 낮아진 상태기 때문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다만, 현재주가는 밸류에이션 하단부인 PBR 0.4배 수준이기 때문에 하방경직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2/4분기는 제품가격 인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펄프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며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보다는 1/4분기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