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15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전날 뉴욕장에서 불어 온 훈풍을 타고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지표 호재라는 바람도 추가됐다.
일본 증시가 수출주를 중심으로 18개월래 최고치로 강세를 나타냈고 홍콩과 대만 역시 상승했다.
특히 초반 부진하던 중국 증시는 거시지표 호재에 힘입어 상승권으로 올라섰다.
일본의 닛케이225주가평균은 전일 대비 0.7% 상승한 1만 1283.48포인트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18개월 최고치에 근접하는 수준.
전일 나온 JP모간체이스의 실적호재에 미국증시가 오르면서 수출주를 중심으로 강세장이 펼쳐졌다.
또한 가와사키중공업이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559억달러 고속철도 건설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는 보도로 3% 이상 급등한 것도 눈에 뛴다.
현지시각 오전 10시 41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0.3%, 0.8% 각각 올랐다.
오전에 발표된 거시지표들 가운데 경제성장률이 가속화됐지만 물가상승률이 둔화되면서 긴축부담이 완화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의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직전 분기의 10.7%에서 11.9%로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망치인 11.5%를 넘어서는 수치이자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그 밖에 3월 소매판매 전년비 18.0% 증가했고 산업생산 역시 18.1%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3월 도심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비 26.4% 증가, 전망치인 26.0%를 상회했다.
홍콩증시에서는 전일 뉴욕발 훈풍 속에 유가상승으로 관련주가 뛰면서 1% 가까이 오름세다. 개별 종목 가운데 CNOOC가 2% 이상 급등했다.
대만의 가권지수 역시 미국을 따라 0.7% 상승, 12개월래 최소 수준으로 올라섰다.
특히 반도체업체인 TSMC는 글로벌 반도체업계 전망에 대한 회장의 낙관적 발언으로 주가가 1% 이상 급등세다. 건설주들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증시가 수출주를 중심으로 18개월래 최고치로 강세를 나타냈고 홍콩과 대만 역시 상승했다.
특히 초반 부진하던 중국 증시는 거시지표 호재에 힘입어 상승권으로 올라섰다.
일본의 닛케이225주가평균은 전일 대비 0.7% 상승한 1만 1283.48포인트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18개월 최고치에 근접하는 수준.
전일 나온 JP모간체이스의 실적호재에 미국증시가 오르면서 수출주를 중심으로 강세장이 펼쳐졌다.
또한 가와사키중공업이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559억달러 고속철도 건설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는 보도로 3% 이상 급등한 것도 눈에 뛴다.
현지시각 오전 10시 41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0.3%, 0.8% 각각 올랐다.
오전에 발표된 거시지표들 가운데 경제성장률이 가속화됐지만 물가상승률이 둔화되면서 긴축부담이 완화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의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직전 분기의 10.7%에서 11.9%로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망치인 11.5%를 넘어서는 수치이자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그 밖에 3월 소매판매 전년비 18.0% 증가했고 산업생산 역시 18.1%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3월 도심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비 26.4% 증가, 전망치인 26.0%를 상회했다.
홍콩증시에서는 전일 뉴욕발 훈풍 속에 유가상승으로 관련주가 뛰면서 1% 가까이 오름세다. 개별 종목 가운데 CNOOC가 2% 이상 급등했다.
대만의 가권지수 역시 미국을 따라 0.7% 상승, 12개월래 최소 수준으로 올라섰다.
특히 반도체업체인 TSMC는 글로벌 반도체업계 전망에 대한 회장의 낙관적 발언으로 주가가 1% 이상 급등세다. 건설주들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