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대한항공이 김연아 선수에 대한 후원을 연장한다.
대한항공은 12일 오전 서울 공항동 소재 본사빌딩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김연아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아 선수 후원 연장 협약식’을 하고 후원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서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의 후원으로 빛나는 성취를 이루고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 주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김연아 선수 같은 세계적인 플레이어가 올림픽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준다면 올림픽을 평창으로 가져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 연장에 따라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시 김연아 선수는 내년 3월까지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에서 일등석을, 부모와 코칭 스태프 등 5명에 대해서는 프레스티지석을 무제한으로 지원받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1년간 김연아 선수와 이와 같은 내용으로 후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김연아 선수 외에도 박태환, 이승엽, 신지애, 나상욱 선수를 ‘엑셀런스 프로그램’으로 후원중이다.
대한항공은 12일 오전 서울 공항동 소재 본사빌딩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김연아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아 선수 후원 연장 협약식’을 하고 후원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서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의 후원으로 빛나는 성취를 이루고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 주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김연아 선수 같은 세계적인 플레이어가 올림픽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준다면 올림픽을 평창으로 가져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 연장에 따라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시 김연아 선수는 내년 3월까지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에서 일등석을, 부모와 코칭 스태프 등 5명에 대해서는 프레스티지석을 무제한으로 지원받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1년간 김연아 선수와 이와 같은 내용으로 후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김연아 선수 외에도 박태환, 이승엽, 신지애, 나상욱 선수를 ‘엑셀런스 프로그램’으로 후원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