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인도 선사인 그레이트이스턴(Great Eastern Shipping)사는 지난 2일 뭄바이 거래소에 공시한 자료를 통해 현대중공업에게 지난 2008년 주문했던 수에즈막스급(Suezmax, 약 15만 8170DWT급) 선박 2척을 VLCC(Very Large Crude Carriers, 약 31만 8000DWT급) 3척을 건조하는 것으로 양사 간에 계약을 수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의 인도 시기는 회계연도 2012년 1월부터 4월 사이가 될 것이라고 그레이트이스턴은 덧붙였다.
이 회사는 당초 수에즈막스급 선박 2척에서 이보다 규모가 큰 VLCC 3척으로 수주량을 변경한 배경에 대해 "상대적인 가격 면에서 장점이 있고 또한 인도와 중국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대형선박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선박의 인도 시기는 회계연도 2012년 1월부터 4월 사이가 될 것이라고 그레이트이스턴은 덧붙였다.
이 회사는 당초 수에즈막스급 선박 2척에서 이보다 규모가 큰 VLCC 3척으로 수주량을 변경한 배경에 대해 "상대적인 가격 면에서 장점이 있고 또한 인도와 중국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대형선박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