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협회, CEO세미나 '미래 유망산업' 논의
[뉴스핌=김동호 기자] "기업은 성장하지 않으면 금새 쇠퇴합니다. 때문에 늘 성장을 위해 발버둥쳐야합니다"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대표는 24일 코스닥 조찬 세미나에서 '미래 유망산업'이란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이번 조찬세미나에선, 향후 우리 경제를 주도할 유망 산업과 이에 대한 기업의 효과적인 사업화 방법이 논의됐다.
이날 세미나는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한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대표, 오영주 KIST 상용화기술개발센터장과 코스닥상장법인 최고경영자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진대제 대표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큰 역할을 담당한 것이 IT산업"이라며 "앞으로도 IT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현 정부의 녹색성장 기조에 동조하며 향후 성장산업으로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진 대표는 특히 조선, 제철, 자동차, 휴대폰, DTV, 초고속인터넷 등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경쟁력을 가진 산업들을 열거하며 여기에서 파생돼 나올 수 있는 산업들을 활성화, 중소기업들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소기업이 발전한 대만의 경우를 제시하며 우리 코스닥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대만 중소기업들의 경우 관련 기업들이 원자재, 부품 등을 공동구매해 원가 경쟁력을 갖는다"며 "기업들의 상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은 성장하지 않으면 금방 쇠퇴해 없어지게 된다"며 "늘 성장하기 위해 발버둥쳐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코스닥협회의 김병규 회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여전하고 설비투자와 고용부문의 회복은 아직 더딘 상황"이라며 "코스닥 기업들에게는 우리 경제를 일으켜야 하는 사명이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협회는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강구,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코스닥협회는 코스닥기업들의 녹색성장기술 사업화 지원과 코스닥상장 외국기업들의 합동IR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코스닥 그린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할 예정. 이를 통해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헬스케어 등 분야의 기술변화 추이와 산업현황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달 코스닥시장의 히든챔피언에 관한 연구 및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의 히든챔피언 기업들을 발굴, 해당 기업과 코스닥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향후 중소 코스닥기업의 발전 발향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참여한 오영주 KIST 상용화기술개발센터장은 KIST가 개발한 로봇과 터치리스 UI, 나노섬유 및 나노잉크 등 우수기술들에 대해 소개했다.
[뉴스핌=김동호 기자] "기업은 성장하지 않으면 금새 쇠퇴합니다. 때문에 늘 성장을 위해 발버둥쳐야합니다"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대표는 24일 코스닥 조찬 세미나에서 '미래 유망산업'이란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이번 조찬세미나에선, 향후 우리 경제를 주도할 유망 산업과 이에 대한 기업의 효과적인 사업화 방법이 논의됐다.
이날 세미나는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한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대표, 오영주 KIST 상용화기술개발센터장과 코스닥상장법인 최고경영자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진대제 대표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큰 역할을 담당한 것이 IT산업"이라며 "앞으로도 IT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현 정부의 녹색성장 기조에 동조하며 향후 성장산업으로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진 대표는 특히 조선, 제철, 자동차, 휴대폰, DTV, 초고속인터넷 등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경쟁력을 가진 산업들을 열거하며 여기에서 파생돼 나올 수 있는 산업들을 활성화, 중소기업들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소기업이 발전한 대만의 경우를 제시하며 우리 코스닥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대만 중소기업들의 경우 관련 기업들이 원자재, 부품 등을 공동구매해 원가 경쟁력을 갖는다"며 "기업들의 상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은 성장하지 않으면 금방 쇠퇴해 없어지게 된다"며 "늘 성장하기 위해 발버둥쳐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코스닥협회의 김병규 회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여전하고 설비투자와 고용부문의 회복은 아직 더딘 상황"이라며 "코스닥 기업들에게는 우리 경제를 일으켜야 하는 사명이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협회는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강구,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코스닥협회는 코스닥기업들의 녹색성장기술 사업화 지원과 코스닥상장 외국기업들의 합동IR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코스닥 그린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할 예정. 이를 통해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헬스케어 등 분야의 기술변화 추이와 산업현황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달 코스닥시장의 히든챔피언에 관한 연구 및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의 히든챔피언 기업들을 발굴, 해당 기업과 코스닥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향후 중소 코스닥기업의 발전 발향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참여한 오영주 KIST 상용화기술개발센터장은 KIST가 개발한 로봇과 터치리스 UI, 나노섬유 및 나노잉크 등 우수기술들에 대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