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하나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미 달러화가 강세 기조를 지속하기 때문이다.
22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그리스 IMF구제금융 지원 가능성이 심화된 가운데 유로화가 약세를 지속할 경우 이날 원/달러 환율은 추가 상승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하지만 "수출업체의 대규모 달러 매도물량 유입과 한국 국채의 WGBI편입 가능성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말 19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35.00/1137.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34.50/1135.50원에 비해 0.50/1.50원 올랐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34.8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대비 2.10원 상승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상승폭이 제한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30.00~1140.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인도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미 달러화가 강세 기조를 지속하기 때문이다.
22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그리스 IMF구제금융 지원 가능성이 심화된 가운데 유로화가 약세를 지속할 경우 이날 원/달러 환율은 추가 상승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하지만 "수출업체의 대규모 달러 매도물량 유입과 한국 국채의 WGBI편입 가능성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말 19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35.00/1137.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34.50/1135.50원에 비해 0.50/1.50원 올랐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34.8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대비 2.10원 상승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상승폭이 제한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30.00~1140.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