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소장 정부균)의 3월 12일자 국제 유가 및 금융시장 동향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국제유가
■ 11일 WTI油4월물은 전일대비 0.02달러(0.02%) 상승한 배럴당 82.11달러. Dubai油는 0.33달러(0.42%)상승한 78.04달러 (블룸버그)
ㅇ 美1월 무역적자폭 축소 및 실업률 하락 등으로 유가는 보합
■ BlackRock 펀드매니저 Sandy Chiristie,“이머징 경제의 연료수요는 선진국들을 이미 능가했으나,공급은 수요증가에 미치지 못해.2011년까지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BT)
■ IEA 사무총장 Tanaka, "경기전망에 관한 큰 변화요인이 없으므로, 이번달 원유수요 전망치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블룸버그)
■ 이란 중앙은행 부총재 HosseinGhazavi, "향후 1년간 유가가 배럴당 65달러 이상을 유지하는 한, 원유 판매수입 증가에 따라 유가안정화 펀드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 (블룸버그)
◆ 국제금융시장
■ 뉴욕증시 상승, 유럽증시 하락, 아시아증시 대체로 상승
ㅇ 美의료보험제도의 근본적인 개혁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으로 헬스케어업종강세, Citigroup CEO Pandit의 구제금융을 받은 은행은 지속적으로 수익을 올려야한다는 언급으로 은행업종 랠리 등으로 장 후반에 뉴욕증시 상승
-美Dow +0.42%, Nasdaq+0.40%, S&P500+0.40%
ㅇ 유럽증시는 美주간 신규실업급여 신청자수가 예상치를 상회, 中인플레율상승에 따른 긴축 강화 우려 등으로 기초자원 생산업종 약세, 그리스의 총파업사태 등으로 하락
-獨DAX -0.14%, 英FTSE100-0.41%, DJStoxx600-0.25%
ㅇ 아시아증시는 전날 미국과 유럽증시 상승 영향 및 엔화 약세에 따라 Sony 등 日수출 관련업종 강세로 中인플레율 상승에 따른 금리인상 가능성을 상쇄하고 대체로 상승
-中상해종합지수 +0.08%, 日Nikkei225+0.96%, MSCIAP+0.3%
■ 달러화, 유로화대비 하락
ㅇ 달러화는 그리스 재정위기가 안정되어 갈 것이라는 낙관적 인식 등으로 유로화대비 하락
-달러/유로 1.3658→ 1.3681, 엔/달러 90.52→ 90.51
ㅇ 위안화는 보합
■ 美2년물 국채금리 상승
ㅇ 美30년물 국채 130억달러 발행에 대한 응찰률이 지난 9월이래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30년물과 2년물 국채금리는 상승, 반면 10년물 금리는 보합권에서 조정
-10yr3.72% → 3.73%, 2yr0.90% → 0.95%
[국제금융센터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