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유동성 위기로 부도설에 휩싸였던 성원건설은 주채권 은행의 신용평가에서 퇴출 대상인 D등급을 받았다.
성원건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 법원은 실사를 통해 한달 간 회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부실이 많거나 회생이 어렵다고 판단돼 법원이 회생절차 신청을 기각하면 회사는 파산절차를 밟게 된다.
성원건설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많은데다 해외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해 유동성 문제가 심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말 대주단 협약에 가입했으며 지난달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으로부터 실사를 받았다.
성원건설은 8개월째 200억원에 달하는 급여를 지급하지 못해 임직원들의 불만이 높은 상태다. 또 하도급 업체 기성 미납금도 1000억원에 달한다.
제 1,2금융권과 해외금융권에 대한 채무는 2232억원, PF보증채무는 1조108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금난에 봉착하면서 국내 사업장 대부분이 사고 처리됐으며 바레인 이사타운(ISATOWN) 게이트 입체교차로 공사가 지난달 계약 해지되는 등 거의 모든 해외사업이 중단됐다.
성원건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 법원은 실사를 통해 한달 간 회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부실이 많거나 회생이 어렵다고 판단돼 법원이 회생절차 신청을 기각하면 회사는 파산절차를 밟게 된다.
성원건설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많은데다 해외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해 유동성 문제가 심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말 대주단 협약에 가입했으며 지난달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으로부터 실사를 받았다.
성원건설은 8개월째 200억원에 달하는 급여를 지급하지 못해 임직원들의 불만이 높은 상태다. 또 하도급 업체 기성 미납금도 1000억원에 달한다.
제 1,2금융권과 해외금융권에 대한 채무는 2232억원, PF보증채무는 1조108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금난에 봉착하면서 국내 사업장 대부분이 사고 처리됐으며 바레인 이사타운(ISATOWN) 게이트 입체교차로 공사가 지난달 계약 해지되는 등 거의 모든 해외사업이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