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민간소비 시장이 점점 확대되며 '세계의 시장'으로 변화하는 중국 내수시장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25일 '대륙의 향기에 취하자'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2010년 중국의 GDP 대비 민간소비의 비중이 39%에 육박하면서 2003년 이후 투자비중과의 격차가 가장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간소비 확대 배경은 먼저 중국 정부가 이구환신(以久換新)과 하향정책 등으로 민간소비를 촉진하는 정책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동부 연안의 대도시에 이어 농촌지역에서 소비수요의 기반이 확장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1세대 베이비부머들의 자녀들인 20~30대의 골든에이지 세대가 소비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도 민간소비 비중 확대의 요인으로 꼽혔다.
따라서 이러한 추세에 부합하는 업체들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대증권은 중국원양자원, 오스템임플란트, 중국엔진집단 등을 추천했다.
중국원양자원은 지속적인 신규선박 추가건조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오스템은 중국시장 점유율 1위, 중국엔진은 신규공장 설립으로 내년 실적이 업그레이드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그 외 내수시장 관련주인 락앤락, 차이나하오란, GSMT, 3노드디지탈이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추천됐다.
현대증권은 25일 '대륙의 향기에 취하자'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2010년 중국의 GDP 대비 민간소비의 비중이 39%에 육박하면서 2003년 이후 투자비중과의 격차가 가장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간소비 확대 배경은 먼저 중국 정부가 이구환신(以久換新)과 하향정책 등으로 민간소비를 촉진하는 정책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동부 연안의 대도시에 이어 농촌지역에서 소비수요의 기반이 확장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1세대 베이비부머들의 자녀들인 20~30대의 골든에이지 세대가 소비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도 민간소비 비중 확대의 요인으로 꼽혔다.
따라서 이러한 추세에 부합하는 업체들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대증권은 중국원양자원, 오스템임플란트, 중국엔진집단 등을 추천했다.
중국원양자원은 지속적인 신규선박 추가건조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오스템은 중국시장 점유율 1위, 중국엔진은 신규공장 설립으로 내년 실적이 업그레이드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그 외 내수시장 관련주인 락앤락, 차이나하오란, GSMT, 3노드디지탈이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추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