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냈던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가 소버린 리스크와 관련해 몇몇 국가들이 디폴트를 선언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2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케네스 로고프 교수는 도쿄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금융위기는 종종 소버린 리스크를 동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정 국가를 지목하지 않았지만 미국과 영국은 결국 그리스의 재정적자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그는 일본의 재정 정책이 통제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실업률과 주택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이 결국 보호무역주의로 회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케네스 로고프 교수는 도쿄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금융위기는 종종 소버린 리스크를 동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정 국가를 지목하지 않았지만 미국과 영국은 결국 그리스의 재정적자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그는 일본의 재정 정책이 통제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실업률과 주택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이 결국 보호무역주의로 회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