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01월 21일(로이터) - 투자의 귀재로 통하는 워렌 버핏은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버크셔 헤더웨이가 포스코의 주식을 추가 매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시장에서는 버크셔 헤더웨이가 포스코 지분을 4.5%까지 확대할 것이란 소문으로 포스코 주가가 상승했었다.
이같은 소문은 이번 주초 포스코의 정준양 회장이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버크셔 본사를 방문한 뒤 발표한 포스코의 발표문에서, 당시 버핏이 지난 해 저점에서 추가 구매에 실패하며 포스코 주식을 더 구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하면서 야기됐다.
버핏은 이같은 상황이 벌어지자 자신의 발언이 잘못 번역된 것 같다며 이날 진화에 나섰다.
그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포스코와 관련) 다소 분명히해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시 말한 것은) 포스코를 좋아하며 지난 해 저가일 때 주식을 더 샀어야 했다는 것(I wished I bought more when it was a lot cheaper within the past year)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어 버크셔 헤더웨이가 (포스코 주식을) 추가 매입할 계획은 없다고 분명히 했다.
포스코의 주가는 한국시간으로 20일 3% 오른 62만2000원에 마감됐으며, 지난 주 종가는 59만2000원이었다.
최근 시장에서는 버크셔 헤더웨이가 포스코 지분을 4.5%까지 확대할 것이란 소문으로 포스코 주가가 상승했었다.
이같은 소문은 이번 주초 포스코의 정준양 회장이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버크셔 본사를 방문한 뒤 발표한 포스코의 발표문에서, 당시 버핏이 지난 해 저점에서 추가 구매에 실패하며 포스코 주식을 더 구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하면서 야기됐다.
버핏은 이같은 상황이 벌어지자 자신의 발언이 잘못 번역된 것 같다며 이날 진화에 나섰다.
그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포스코와 관련) 다소 분명히해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시 말한 것은) 포스코를 좋아하며 지난 해 저가일 때 주식을 더 샀어야 했다는 것(I wished I bought more when it was a lot cheaper within the past year)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어 버크셔 헤더웨이가 (포스코 주식을) 추가 매입할 계획은 없다고 분명히 했다.
포스코의 주가는 한국시간으로 20일 3% 오른 62만2000원에 마감됐으며, 지난 주 종가는 59만20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