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삼성선물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19일 "전일 美금융시장 휴장에 따라 금일 국채선물은 5일선인 109.4p대를 중심으로 소폭 등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국채선물의 가격반락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선물매수가 지속되며 투자심리가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는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단기급증한 외국인의 누적매수포지션이 6만계약을 상회하고 있고 시장미결제도 17만 계약대로 급증했다"며 "외국인의 매물이 출회할 경우 가격급락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과거 외인 매물출회시 국내기관의 대체수요가 결여될 경우 단기급락했던 사례가 다수 있었으며, 특히 신규 모멘텀이 부각되지 못할 경우 국내기관의 매도헷지 수요가 동반출회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국고채발행계획과 함께 외국인 포지션 변화에 대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그는 월후반 수급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시장의 흐름을 이끌 가능성을 강조했다.
연초 이후 원빅의 가격급등으로 금리우호적인 정책 요인이 기반영됨에 따라, 국채선물은 현재 기술적 조정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현선물 수급상황이 우호적이라 조정의 강도는 제한적인 모습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 매수는 물론 현물시장에서 공사채와 국고 10년물 입찰 등을 통해 국내기관의 채권매수 여력이 확인되고 있다"며 "수급 여건이 단기적인 시장방향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오는 1월 21일 발표되는 올해 국고채 발행계획을 통해 발행일정별 및 만기별 발행규모를 확인하고, 특히 연내 WGBI 편입이 유력함에 따라 중장기물 발행비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월후반 채권시장의 모멘텀으로써 수급 재료가 부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예상범위 : (161E3) 109.30~109.60
이 애널리스트는 "국채선물의 가격반락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선물매수가 지속되며 투자심리가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는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단기급증한 외국인의 누적매수포지션이 6만계약을 상회하고 있고 시장미결제도 17만 계약대로 급증했다"며 "외국인의 매물이 출회할 경우 가격급락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과거 외인 매물출회시 국내기관의 대체수요가 결여될 경우 단기급락했던 사례가 다수 있었으며, 특히 신규 모멘텀이 부각되지 못할 경우 국내기관의 매도헷지 수요가 동반출회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국고채발행계획과 함께 외국인 포지션 변화에 대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그는 월후반 수급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시장의 흐름을 이끌 가능성을 강조했다.
연초 이후 원빅의 가격급등으로 금리우호적인 정책 요인이 기반영됨에 따라, 국채선물은 현재 기술적 조정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현선물 수급상황이 우호적이라 조정의 강도는 제한적인 모습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 매수는 물론 현물시장에서 공사채와 국고 10년물 입찰 등을 통해 국내기관의 채권매수 여력이 확인되고 있다"며 "수급 여건이 단기적인 시장방향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오는 1월 21일 발표되는 올해 국고채 발행계획을 통해 발행일정별 및 만기별 발행규모를 확인하고, 특히 연내 WGBI 편입이 유력함에 따라 중장기물 발행비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월후반 채권시장의 모멘텀으로써 수급 재료가 부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예상범위 : (161E3) 109.30~10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