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시장참가자들은 18일 예정된 국고 10년물 1조 5000억원 입찰이 민평수준의 금리에서 무난히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입찰이후 수익률커브는 다소 편평해질 가능성을 점치는 모습이다.
물량으로만 보면 지난달보다 2000억원 정도 늘어났지만 보험사들의 매수여력은 남아있는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또 올해 첫 10년물 입찰인만큼 PD들이 올해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가격 역시 충분히 매력적이다. 지난 1월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기준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기대가 다소 멀어지면서 단기물은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지만 장기물은 그렇지 않았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31일 4.44%를 기록했던 통안 2년물이 지난 15일 종가기준 4.20%까지 24bp 내려앉는 동안 10년물은 5.39%에서 5.36%로 3bp 하락했을 뿐이다.
물론, WGBI편입이 다소 지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점은 부담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10년물 입찰이 부담인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물량소화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신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10년물 금리가 많이 하락한 게 아닌데다 장기투자기관의 수요도 꽤 있을 것으로 보여 나쁘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물량이 지난달보다 늘긴했지만 장기투자기관인 보험사쪽에 자금집행여력이 남아있어 현재의 금리수준이면 사볼만하다는 판단이다.
이어 그는 "입찰이후 커브는 다소 플래트닝해질 것으로 본다"며 "다만 강세나 약세는 외국인의 매매동향에 달려있다"고 관측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무난한 입찰이 예상된다"며 "최근에 장단기 스프레드가 많이 벌어졌었고 보험사들이 RBC 등으로 10년물을 계속 매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첫 10년물 입찰인 만큼 PD들이 성과를 내기위해 의무수량 중 일정부분에 대한 인수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커브는 다소 플래트닝 될 것으로 본다"며 "금리인상이 지연되고 있지만 단기물은 어쨌든 금리인상을 목전에 둔만큼 올라갈가능성이 많고 장기물은 이미 선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또 입찰이후 수익률커브는 다소 편평해질 가능성을 점치는 모습이다.
물량으로만 보면 지난달보다 2000억원 정도 늘어났지만 보험사들의 매수여력은 남아있는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또 올해 첫 10년물 입찰인만큼 PD들이 올해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가격 역시 충분히 매력적이다. 지난 1월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기준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기대가 다소 멀어지면서 단기물은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지만 장기물은 그렇지 않았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31일 4.44%를 기록했던 통안 2년물이 지난 15일 종가기준 4.20%까지 24bp 내려앉는 동안 10년물은 5.39%에서 5.36%로 3bp 하락했을 뿐이다.
물론, WGBI편입이 다소 지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점은 부담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10년물 입찰이 부담인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물량소화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신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10년물 금리가 많이 하락한 게 아닌데다 장기투자기관의 수요도 꽤 있을 것으로 보여 나쁘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물량이 지난달보다 늘긴했지만 장기투자기관인 보험사쪽에 자금집행여력이 남아있어 현재의 금리수준이면 사볼만하다는 판단이다.
이어 그는 "입찰이후 커브는 다소 플래트닝해질 것으로 본다"며 "다만 강세나 약세는 외국인의 매매동향에 달려있다"고 관측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무난한 입찰이 예상된다"며 "최근에 장단기 스프레드가 많이 벌어졌었고 보험사들이 RBC 등으로 10년물을 계속 매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첫 10년물 입찰인 만큼 PD들이 성과를 내기위해 의무수량 중 일정부분에 대한 인수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커브는 다소 플래트닝 될 것으로 본다"며 "금리인상이 지연되고 있지만 단기물은 어쨌든 금리인상을 목전에 둔만큼 올라갈가능성이 많고 장기물은 이미 선반영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