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슬기 기자] 하나대투증권 IB부문은 13일 IFR(International Financing Review)지(紙)로부터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론 딜(Loan Deal)'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발간하는 IFR지는 세계적인 캐피탈마켓 분야의 권위 있는 금융전문지로 'IFR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집계된 딜 들을 대상으로 금융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하나대투증권은 앞서 지난해 12월 23일에도 홍콩에서 발행되는 IFR 아시아로부터도 아시아 최고의 론 딜과 한국 최고의 자본시장 딜 두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해 7월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 딜인 사모펀드 쾰버그 크라비스 로버츠(KKR)와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AEP)의 OB맥주 인수에 필요한 9억 달러의 신디케이션론 가운데 4500억원의 원화 차입을 주관하기도 했다.
당시 인수단은 하나은행, 산업은행, 외환은행 등으로 구성, 리먼사태 이후 경색된 금융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신디케이션론을 성사시켰다.
하나대투증권측 관계자는 "국내금융기관 중 가장 먼저 은행과 증권이 결합된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모델을 도입함과 동시에 특화된 커버리지와 상품 조직을 운영했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이승국 하나대투증권 IB전략기획 전무는 "IFR 아시아가 아시아 지역을 주관하는 반면 IFR은 세계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금번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고의 론 딜 수상은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영국에서 발간하는 IFR지는 세계적인 캐피탈마켓 분야의 권위 있는 금융전문지로 'IFR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집계된 딜 들을 대상으로 금융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하나대투증권은 앞서 지난해 12월 23일에도 홍콩에서 발행되는 IFR 아시아로부터도 아시아 최고의 론 딜과 한국 최고의 자본시장 딜 두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해 7월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 딜인 사모펀드 쾰버그 크라비스 로버츠(KKR)와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AEP)의 OB맥주 인수에 필요한 9억 달러의 신디케이션론 가운데 4500억원의 원화 차입을 주관하기도 했다.
당시 인수단은 하나은행, 산업은행, 외환은행 등으로 구성, 리먼사태 이후 경색된 금융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신디케이션론을 성사시켰다.
하나대투증권측 관계자는 "국내금융기관 중 가장 먼저 은행과 증권이 결합된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모델을 도입함과 동시에 특화된 커버리지와 상품 조직을 운영했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이승국 하나대투증권 IB전략기획 전무는 "IFR 아시아가 아시아 지역을 주관하는 반면 IFR은 세계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금번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고의 론 딜 수상은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