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01월 09일(로이터) - 서부 텍사스산 경질유(WTI)가 휘발유 선물 강세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캐나다 소재 한국석유공사의 정유시설 화재 소식으로 수급 우려감이 표출되며 휘발유 선물가격이 강세를 보였고, 부진한 미국의 12월 고용지표로 압박받던 유가는 이같은 휘발유 강세로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2월물은 9센트, 0.11% 상승한 배럴당 82.75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81.80달러~83.47달러.
주간 기준으로는 1.34달러, 1.52%가 올랐다.
휘발유 선물가는 이날 2.04센트, 0.96%가 오르며 갤런당 2.1553달러를 기록, 지난 2008년 10월 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은 14센트, 0.17% 하락한 81.37달러를 기록했다. 거래폭은 80.59달러~82.05달러.
유가는 이날 오전 대부분을 부진한 12월 고용지표로 하락세를 보였었다.
노동부에 따르면 12월 비농업부문 일자리는 전문가들의 보합 예상과 달리 8만5000개가 감소했다. 또 실업률은 10.0%로 전월과 같았다.
유가는 그러나 후장 들어 캐나다의 앨버타주 캘거리 소재 한국석유공사의 정유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휘발유 선물가가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 반전할 수 있었다. 이 시설의 생산량은 하루 11만5000배럴 수준이다.
MF 글로벌의 조 포시리코는 "정유시설 화재 소식에 휘발유 선물에 대한 다양한 매수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러는 부진한 고용지표 이후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를 지지했다.
캐나다 소재 한국석유공사의 정유시설 화재 소식으로 수급 우려감이 표출되며 휘발유 선물가격이 강세를 보였고, 부진한 미국의 12월 고용지표로 압박받던 유가는 이같은 휘발유 강세로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2월물은 9센트, 0.11% 상승한 배럴당 82.75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81.80달러~83.47달러.
주간 기준으로는 1.34달러, 1.52%가 올랐다.
휘발유 선물가는 이날 2.04센트, 0.96%가 오르며 갤런당 2.1553달러를 기록, 지난 2008년 10월 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은 14센트, 0.17% 하락한 81.37달러를 기록했다. 거래폭은 80.59달러~82.05달러.
유가는 이날 오전 대부분을 부진한 12월 고용지표로 하락세를 보였었다.
노동부에 따르면 12월 비농업부문 일자리는 전문가들의 보합 예상과 달리 8만5000개가 감소했다. 또 실업률은 10.0%로 전월과 같았다.
유가는 그러나 후장 들어 캐나다의 앨버타주 캘거리 소재 한국석유공사의 정유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휘발유 선물가가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 반전할 수 있었다. 이 시설의 생산량은 하루 11만5000배럴 수준이다.
MF 글로벌의 조 포시리코는 "정유시설 화재 소식에 휘발유 선물에 대한 다양한 매수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러는 부진한 고용지표 이후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를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