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노후차 세금 혜택에 따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큰폭으로 증가 했다.
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009년 우리나라 자동차등록대수는 자동차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제작사의 신차출시 등 자체 경영혁신 영향으로 2008년의 1679만4000대 보다 3.2% 늘어난 1732만5000대로 나타났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2005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이다가 2008년 세계적 경기침체로 급격히 둔화됐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 등록대수를 차종별로 살펴보면 승용 1302만4000대(75.2%), 승합 108만1000대(6.2%), 화물 316만7000대(18.3%), 특수 5만4000대(0.3%)로 집계됐다.
용도별로는 자가용 1633만대(94.3%), 영업용 93만대(5.4%), 관용 6만4000대(0.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01만4000대(23.2%)로 가장 많으며 서울은 295만5000대(17.1%), 경남 130만4000대(7.5%)로 집계됐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은 786만5000대로써 전체의 45.4%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신규등록대수는 148만5000대로 전년대비 17.9%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의 경우 7만1000대가 신규로 등록됐다. 현재 수입차 총 등록대수는 42만5330대로써 우리나라 전체 자동차의 약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글로벌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노후차 교체시 세금감면혜택과 자동차 제작사의 신차 출시효과 등이 자동차수 촉진을 도왔다"고 말했다.
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009년 우리나라 자동차등록대수는 자동차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제작사의 신차출시 등 자체 경영혁신 영향으로 2008년의 1679만4000대 보다 3.2% 늘어난 1732만5000대로 나타났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2005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이다가 2008년 세계적 경기침체로 급격히 둔화됐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 등록대수를 차종별로 살펴보면 승용 1302만4000대(75.2%), 승합 108만1000대(6.2%), 화물 316만7000대(18.3%), 특수 5만4000대(0.3%)로 집계됐다.
용도별로는 자가용 1633만대(94.3%), 영업용 93만대(5.4%), 관용 6만4000대(0.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01만4000대(23.2%)로 가장 많으며 서울은 295만5000대(17.1%), 경남 130만4000대(7.5%)로 집계됐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은 786만5000대로써 전체의 45.4%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신규등록대수는 148만5000대로 전년대비 17.9%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의 경우 7만1000대가 신규로 등록됐다. 현재 수입차 총 등록대수는 42만5330대로써 우리나라 전체 자동차의 약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글로벌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노후차 교체시 세금감면혜택과 자동차 제작사의 신차 출시효과 등이 자동차수 촉진을 도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