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테라'의 개발사인 블루홀스튜디오가 18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해 눈길을 끈다.
게임전문 개발사인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는 최근 케이넷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캐피탈 등 6개 투자사로 구성된 콘소시엄으로부터 18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초 미국계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로부터 85억원을 투자 받은 이후 두 번째다.
주요 자금은 모태펀드인 한국벤처투자에서 출자한 500억원 규모의 케이넷문화콘텐츠펀드와 서울시에서 주도한 스톤브릿지 디지털콘텐츠펀드로 구성됐다. 투자 규모는 각각 99억원과 36억원으로 전환상환우선주 방식으로 참여했다.
블루홀스튜디오는 이번 투자 유치로 320억원이 투입되는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TERA)'의 개발비 대부분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홀스튜디오 김강석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개발환경을 마련하고 올해 국내외에서 의미 있는 성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2차 비공개시범서비스를 마친 '테라'는 올해 상반기내 NHN 한게임에서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http://img.newspim.com/img/dh-0104-1.jpg)
게임전문 개발사인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는 최근 케이넷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캐피탈 등 6개 투자사로 구성된 콘소시엄으로부터 18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초 미국계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로부터 85억원을 투자 받은 이후 두 번째다.
주요 자금은 모태펀드인 한국벤처투자에서 출자한 500억원 규모의 케이넷문화콘텐츠펀드와 서울시에서 주도한 스톤브릿지 디지털콘텐츠펀드로 구성됐다. 투자 규모는 각각 99억원과 36억원으로 전환상환우선주 방식으로 참여했다.
블루홀스튜디오는 이번 투자 유치로 320억원이 투입되는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TERA)'의 개발비 대부분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홀스튜디오 김강석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개발환경을 마련하고 올해 국내외에서 의미 있는 성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2차 비공개시범서비스를 마친 '테라'는 올해 상반기내 NHN 한게임에서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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