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충청북도 북부지역의 충주시와 제천시, 단양군 일원이 역사·문화·자연관광의 거점지역으로 육성된다.
22일 국토해양부는 충북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일대 975.75㎢(충북면적의 13.1%)를 `중원문화권 특정지역`으로 지정,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 거점 지구지정은 충북지사가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해 승인 신청한 뒤 국토부가 환경부 등 관계부처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특정지역 개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총 4개 분야 29개 사업을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역사문화자원 복원사업 분야로 중원문화를 대표하는 고구려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과 제천 의림지 명소화사업 등 8개와 지역관광자원 정비·조성사업 분야의 청풍호 주변 관광지 연계 모노레일 조성 등 8개 사업, 역사·문화 및 관광자원을 연계하기 위한 기반시설 사업 분야 11개 사업 , 정주환경개선 및 자족기반 확충사업 분야 2개 사업 등이 추진된다.
국토부는 이 지역 도로 등 기반시설의 경우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며 관광사업 등은 50%를 국비 투입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중원문화권 특정지역 지정으로 중원문화의 역사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복원하고 자연·관광자원을 집중 개발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지역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국토해양부는 충북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일대 975.75㎢(충북면적의 13.1%)를 `중원문화권 특정지역`으로 지정,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 거점 지구지정은 충북지사가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해 승인 신청한 뒤 국토부가 환경부 등 관계부처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특정지역 개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총 4개 분야 29개 사업을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역사문화자원 복원사업 분야로 중원문화를 대표하는 고구려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과 제천 의림지 명소화사업 등 8개와 지역관광자원 정비·조성사업 분야의 청풍호 주변 관광지 연계 모노레일 조성 등 8개 사업, 역사·문화 및 관광자원을 연계하기 위한 기반시설 사업 분야 11개 사업 , 정주환경개선 및 자족기반 확충사업 분야 2개 사업 등이 추진된다.
국토부는 이 지역 도로 등 기반시설의 경우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며 관광사업 등은 50%를 국비 투입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중원문화권 특정지역 지정으로 중원문화의 역사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복원하고 자연·관광자원을 집중 개발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지역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