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삼성선물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17일 국채선물에 대해 "美국채금리 상승에 연동된 하락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FOMC는 금리를 동결했지만 고용지표 개선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기 때문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20일선 하향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물 출회와 외국인의 추가적인 매도전환 가능성, CD금리 상승에 따른 시중은행의 즉각적인 변동대출금리 인상 압력 등은 장중 채권시장의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정부(2010년 업무추진계획)는 내년도 국채시장의 WGBI 편입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금이 10~15조원 가량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WGBI가 편입된 펀드규모는 약 1조달러로써, 이중 한국의 인덱스 비중을 1~1.5%로 예상한 수치다.
다만 이 애널리스트는 "편입 확정 이후 1~1.5년의 기간 동안 시차를 두고 자금이유입돼 즉각적인 수급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한 장기물 수요 확대 요인으로 기존 3-5년의 중기물 중심 발행 형태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내년도 국채발행한도 80조원을 감안할 때 공급 부담은 감소될 수 있겠으나, 경험상 급격한 해외자금 유출입으로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여지도 높다"고 예상했다.
* 예상범위 : (161E3) 109.05~109.35
FOMC는 금리를 동결했지만 고용지표 개선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기 때문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20일선 하향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물 출회와 외국인의 추가적인 매도전환 가능성, CD금리 상승에 따른 시중은행의 즉각적인 변동대출금리 인상 압력 등은 장중 채권시장의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정부(2010년 업무추진계획)는 내년도 국채시장의 WGBI 편입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금이 10~15조원 가량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WGBI가 편입된 펀드규모는 약 1조달러로써, 이중 한국의 인덱스 비중을 1~1.5%로 예상한 수치다.
다만 이 애널리스트는 "편입 확정 이후 1~1.5년의 기간 동안 시차를 두고 자금이유입돼 즉각적인 수급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한 장기물 수요 확대 요인으로 기존 3-5년의 중기물 중심 발행 형태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내년도 국채발행한도 80조원을 감안할 때 공급 부담은 감소될 수 있겠으나, 경험상 급격한 해외자금 유출입으로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여지도 높다"고 예상했다.
* 예상범위 : (161E3) 109.05~1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