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장관회의 월 1회 정례화
[뉴스핌=김연순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변화된 대외환경에 맞춰 대외관계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외경제정책도 중장기적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4일 재정부 대외의실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내년 G20 정상회의 개최 등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제고되고 책임이 막중해지는 상황에서 대외경제정책에서는 보다 긴 시계를 가지고 대외경제전략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할 것"이라며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월 1회로 정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 장관은 향후 대외경제정책 기본 방향과 관련 "우리경제의 새로운 프로티어를 찾아가는 데 선봉역할을 할 것"이라며 "강화된 역량에 걸맞게 선진국 모델을 답습하기 보다는 한국의 독특한 경험을 토대로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김연순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변화된 대외환경에 맞춰 대외관계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외경제정책도 중장기적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4일 재정부 대외의실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내년 G20 정상회의 개최 등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제고되고 책임이 막중해지는 상황에서 대외경제정책에서는 보다 긴 시계를 가지고 대외경제전략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할 것"이라며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월 1회로 정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 장관은 향후 대외경제정책 기본 방향과 관련 "우리경제의 새로운 프로티어를 찾아가는 데 선봉역할을 할 것"이라며 "강화된 역량에 걸맞게 선진국 모델을 답습하기 보다는 한국의 독특한 경험을 토대로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