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편집자주] 대한민국이 내년 11월, 글로벌 핫이슈를 다루는 'G20 정상회의'를 의장국 자격으로 개최합니다. 변방에서 세계중심으로 도약, 국운 비상의 전환기를 맞이할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을 한층 드높일 '우리 모두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G20 정상회의가 소기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기업, 국민 등 모든 경제 주체들이 손발을 맞춰야 합니다.
이에 온라인 경제종합신문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G20, 한국이 이끈다!'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1년여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의 기념비적인 성공을 위해 모든 경제 주체들의 지혜를 모으는 큰 마당(G20 특집기획 시리즈)을 국내 언론 최초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기획에는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가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뉴스핌의 특별기획은 △ 국내외 출구전략 등 주요 의제와 한국 개최 의의를 살폈던 정책 분야를 필두로 △ 글로벌 감독규제 및 금융입국전략 등 금융 분야 △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가는 가운데 상생과 환경, 녹색, 신성장동력 발굴의 과제를 안고 있는 산업건설 분야의 핵심 이슈를 다루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를 이어 뉴스핌은 G20 정상회의 한국 개최와 관련된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은행 보험 증권 운용 등 금융계와, 제조 및 비제조 건설 등 산업계를 두루 포괄하는 대한민국 최고경영자(CEO) 110명의 고견(高見)을 귀기울여 듣고 이를 분석 종합했습니다. 뉴스핌의 CEO 설문 결과에 대해서도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뉴스핌=김사헌 우동환 신상건 장안나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 CEO들은 내년 한국 개최가 확정된 'G20 정상회의' 이후 국내·외적으로 홍보에 주력해야 할 분야로 '국가브랜드·이미지 제고'를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또 세계에 알려야 할 우리의 자랑거리로는 음식과 복식 그리고 한글, 문화 유산 등 '한국식 우수 문화'와 'IT를 중심으로 한 산업 강국'의 이미지 그리고 '대한민국의 역동성'을 제시했다.
뉴스핌이 지난 11월중 ‘G20 특별기획 시리즈’의 일환으로 국내 금융 및 산업계 최고경영자(CEO) 110명을 대상으로 “G20 한국 정상회의와 홍보전략”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국가 브랜드 제고'와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 G20 이후 홍보전략: ‘국가 브랜드 및 이미지 제고’가 우선
먼저 G20 코리아 폐막 이후 우리 정부가 이 정상회의와 관련해 국내외에 더욱 신경 써서 홍보해야 할 부문은 무엇이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최고경영자들은 국내·외적으로 모두 '국가브랜드 및 이미지 제고'(전체 응답 중 각각 46% 및 42%)를 가장 우선적으로 꼽았다.
국내 홍보 면에서는 '국가 브랜드' 외에도 '시민의식 함양'(21%)과 '한반도의 국지적 위험 감소'(20%) 그리고 '선진 입국 노력'(13%)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소수 의견으로는 정치 안정, 국제기여도 강화 필요성, 금융산업 위상 등이 제기됐다.
국외적으로 신경 써서 알려야 하는 대목은 '국가이미지 제고'(42%)라는 일반적인 답변 외에 '동북아 중심국가 위상(조정자/금융허브/물류 중심)'(23%)을 강조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 외에 '선진국과 신흥국의 질서 조정 및 의제 제안자'(9%), '금융선진국 위상'(8%), '국제적 상호협력 필요성'(8%)을 구체적으로 홍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
'산업 기반 및 능력'(6%)을 강조해야 한다는 의견과 '투자 유치'(6%) 노력을 해야 한다는 의견 그리고 소수 의견으로 '북한 개방 압력'(2%)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설문에 참여한 재계의 한 CEO는 “G20정상회의는 참여국의 국내총생산 규모가 세계 전체의 85%를 차지하는 만큼 국가브랜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동북아시아 중심국가로 발전하는 계기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를 계기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고 나아가 동북아 중심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 세계적인 한국의 자랑거리: ‘한국적 문화의 우수성’
한편 G20 코리아를 통해 우리나라 자랑거리 중에서 꼭 세계에 알렸으면 하는 것을 영역과 관계없이 3가지씩 골라 달라는 질문에 대해, 가장 많은 CEO들이 한식, 한글, 한복, 한국 전통문화 및 유산 등 이른바 '한국적 문화의 우수성'(40%)를 꼽았다.
특히 그 중에서 김치, 비빔밥 등 한식 문화의 우수성과 함께 최근 부각되고 있는 막걸리와 전통주 등을 알려야 한다는 의견만으로 보면 전체의 20%로 가장 많았고, 한글(3%)과 한복(3%)과 같은 독창적인 문화의 우수성을 알려야 한다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
그 다음 가장 많은 항목은 IT산업 등 일류 경쟁력을 가진 산업 기반, 즉 '산업 강국' 이지미를 알려야 한다는 의견(25%)이었다. 내용 중에서는 산업 중에서 IT인프라, 인터넷, 조선 능력이나 자동차 등 특정 분야를 꼽거나 아예 '삼성전자'라고 기업명을 적시한 경우도 나타났다.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한국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는 의견을 밝힌 CEO의 비중은 16%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국민성과 인적자원의 우수성'은 전체의 7%, '경제성장의 역동성'을 꼽은 경우가 전체의 5% 그리고 '위기극복 경험'은 3% 수준이었다.
아름다운 4계절 자연 경관, 특히 제주도 관광 특구 등의 '관광 자원'을 알려야 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5%를 차지했다.
이외에 소수의견들로는 청계천과 한강다리, 송도 국제신도시, 주택보급 개혁, 의학기술, 금융분야 역량, 녹색성장 정책과 4대강 사업 등을 제시한 의견이 각각 1% 남짓을 차지했고, 소수의견으로 지하철과 철도, 새마을운동, 건강보험, 환경가전이란 항목도 각각 1건씩 눈에 띄었다.
한 금융계 CEO는 한국의 전통음식이 중요한 문화적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된다면서 “이는 한식의 세계화라는 측면에서도 이해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IT산업의 경쟁력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점에서 “한식의 세계화는 세계적 IT 강국의 이미지와 함께 드러낼 수 있다”고 말했다.
◆ 뉴스핌 G20 특별기획 시리즈: CEO 설문조사 참여 현황
▶ 은행보험분야(26곳): 전국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업은행 농협중앙회 대구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외환은행 현대캐피탈 경기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 교보생명 대한생명 동양생명 삼성생명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 증권운용분야(25곳): 교보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KB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투신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 산업건설분야(59곳):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금호아시아나항공 녹십자 농심 다음커뮤니케이션즈 대한전선 대한항공 동국제강 동아제약 롯데관광개발 롯데주류 롯데홈쇼핑 모두투어네트워크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토탈 오리온 웅진코웨이 웅진홀딩스 종근당 하나투어 하이닉스반도체 한국타이어 한진해운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CJ오쇼핑 CJ제일제당 GSSHOP KT LG데이콤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전자 LG파워콤 LG텔레콤 LG화학 LS LS산전 SK에너지 SK커뮤니케이션즈 SKC&C 경남기업 동부건설 롯데건설 반도건설 벽산건설우남건설 우림건설 우미건설 월드건설 태영건설 풍림산업 한화건설 현대엠코 (분야별 가나다ABC순)
이에 온라인 경제종합신문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G20, 한국이 이끈다!'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1년여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의 기념비적인 성공을 위해 모든 경제 주체들의 지혜를 모으는 큰 마당(G20 특집기획 시리즈)을 국내 언론 최초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기획에는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가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뉴스핌의 특별기획은 △ 국내외 출구전략 등 주요 의제와 한국 개최 의의를 살폈던 정책 분야를 필두로 △ 글로벌 감독규제 및 금융입국전략 등 금융 분야 △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가는 가운데 상생과 환경, 녹색, 신성장동력 발굴의 과제를 안고 있는 산업건설 분야의 핵심 이슈를 다루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를 이어 뉴스핌은 G20 정상회의 한국 개최와 관련된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은행 보험 증권 운용 등 금융계와, 제조 및 비제조 건설 등 산업계를 두루 포괄하는 대한민국 최고경영자(CEO) 110명의 고견(高見)을 귀기울여 듣고 이를 분석 종합했습니다. 뉴스핌의 CEO 설문 결과에 대해서도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뉴스핌=김사헌 우동환 신상건 장안나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 CEO들은 내년 한국 개최가 확정된 'G20 정상회의' 이후 국내·외적으로 홍보에 주력해야 할 분야로 '국가브랜드·이미지 제고'를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또 세계에 알려야 할 우리의 자랑거리로는 음식과 복식 그리고 한글, 문화 유산 등 '한국식 우수 문화'와 'IT를 중심으로 한 산업 강국'의 이미지 그리고 '대한민국의 역동성'을 제시했다.
뉴스핌이 지난 11월중 ‘G20 특별기획 시리즈’의 일환으로 국내 금융 및 산업계 최고경영자(CEO) 110명을 대상으로 “G20 한국 정상회의와 홍보전략”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국가 브랜드 제고'와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 G20 이후 홍보전략: ‘국가 브랜드 및 이미지 제고’가 우선
먼저 G20 코리아 폐막 이후 우리 정부가 이 정상회의와 관련해 국내외에 더욱 신경 써서 홍보해야 할 부문은 무엇이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최고경영자들은 국내·외적으로 모두 '국가브랜드 및 이미지 제고'(전체 응답 중 각각 46% 및 42%)를 가장 우선적으로 꼽았다.
국내 홍보 면에서는 '국가 브랜드' 외에도 '시민의식 함양'(21%)과 '한반도의 국지적 위험 감소'(20%) 그리고 '선진 입국 노력'(13%)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소수 의견으로는 정치 안정, 국제기여도 강화 필요성, 금융산업 위상 등이 제기됐다.
국외적으로 신경 써서 알려야 하는 대목은 '국가이미지 제고'(42%)라는 일반적인 답변 외에 '동북아 중심국가 위상(조정자/금융허브/물류 중심)'(23%)을 강조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 외에 '선진국과 신흥국의 질서 조정 및 의제 제안자'(9%), '금융선진국 위상'(8%), '국제적 상호협력 필요성'(8%)을 구체적으로 홍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
'산업 기반 및 능력'(6%)을 강조해야 한다는 의견과 '투자 유치'(6%) 노력을 해야 한다는 의견 그리고 소수 의견으로 '북한 개방 압력'(2%)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설문에 참여한 재계의 한 CEO는 “G20정상회의는 참여국의 국내총생산 규모가 세계 전체의 85%를 차지하는 만큼 국가브랜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동북아시아 중심국가로 발전하는 계기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를 계기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고 나아가 동북아 중심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 세계적인 한국의 자랑거리: ‘한국적 문화의 우수성’
한편 G20 코리아를 통해 우리나라 자랑거리 중에서 꼭 세계에 알렸으면 하는 것을 영역과 관계없이 3가지씩 골라 달라는 질문에 대해, 가장 많은 CEO들이 한식, 한글, 한복, 한국 전통문화 및 유산 등 이른바 '한국적 문화의 우수성'(40%)를 꼽았다.
특히 그 중에서 김치, 비빔밥 등 한식 문화의 우수성과 함께 최근 부각되고 있는 막걸리와 전통주 등을 알려야 한다는 의견만으로 보면 전체의 20%로 가장 많았고, 한글(3%)과 한복(3%)과 같은 독창적인 문화의 우수성을 알려야 한다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
그 다음 가장 많은 항목은 IT산업 등 일류 경쟁력을 가진 산업 기반, 즉 '산업 강국' 이지미를 알려야 한다는 의견(25%)이었다. 내용 중에서는 산업 중에서 IT인프라, 인터넷, 조선 능력이나 자동차 등 특정 분야를 꼽거나 아예 '삼성전자'라고 기업명을 적시한 경우도 나타났다.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한국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는 의견을 밝힌 CEO의 비중은 16%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국민성과 인적자원의 우수성'은 전체의 7%, '경제성장의 역동성'을 꼽은 경우가 전체의 5% 그리고 '위기극복 경험'은 3% 수준이었다.
아름다운 4계절 자연 경관, 특히 제주도 관광 특구 등의 '관광 자원'을 알려야 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5%를 차지했다.
이외에 소수의견들로는 청계천과 한강다리, 송도 국제신도시, 주택보급 개혁, 의학기술, 금융분야 역량, 녹색성장 정책과 4대강 사업 등을 제시한 의견이 각각 1% 남짓을 차지했고, 소수의견으로 지하철과 철도, 새마을운동, 건강보험, 환경가전이란 항목도 각각 1건씩 눈에 띄었다.
한 금융계 CEO는 한국의 전통음식이 중요한 문화적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된다면서 “이는 한식의 세계화라는 측면에서도 이해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IT산업의 경쟁력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점에서 “한식의 세계화는 세계적 IT 강국의 이미지와 함께 드러낼 수 있다”고 말했다.
◆ 뉴스핌 G20 특별기획 시리즈: CEO 설문조사 참여 현황
▶ 은행보험분야(26곳): 전국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업은행 농협중앙회 대구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외환은행 현대캐피탈 경기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 교보생명 대한생명 동양생명 삼성생명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 증권운용분야(25곳): 교보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KB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투신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 산업건설분야(59곳):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금호아시아나항공 녹십자 농심 다음커뮤니케이션즈 대한전선 대한항공 동국제강 동아제약 롯데관광개발 롯데주류 롯데홈쇼핑 모두투어네트워크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토탈 오리온 웅진코웨이 웅진홀딩스 종근당 하나투어 하이닉스반도체 한국타이어 한진해운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CJ오쇼핑 CJ제일제당 GSSHOP KT LG데이콤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전자 LG파워콤 LG텔레콤 LG화학 LS LS산전 SK에너지 SK커뮤니케이션즈 SKC&C 경남기업 동부건설 롯데건설 반도건설 벽산건설우남건설 우림건설 우미건설 월드건설 태영건설 풍림산업 한화건설 현대엠코 (분야별 가나다ABC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