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동부증권 유덕상 애널리스트는 24일 STX팬오션에 대해 “BDI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반등하고 있어 4/4분기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현재 BDI지수는 4506포인트로 용선계약 체결가 평균 2000포인트를 두배 상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일부 벌크사의 법정관리 상황에서도 글로벌 5위권 벌크사로서 우량한 재무조달능력을 보여줘 해운사 구조조정 마무리 이후 본격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BDI 반등에 따라 4/4분기 이후 실적 개선 전망
분기별 BDI지수가 2/4분기 2661pt, 3/4분기 2808pt(+5.5%QoQ), 4/4분기(현재까지)3233pt(+15.1%QoQ)로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BDI계약과 실적간에 3개월 시차가 있고, 현재 BEP BDI가 2000pt 정도임을 감안하면 4/4분기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BDI지수는 4507pt으로 용선계약 체결가격평균 2000pt수준의 두배를 상회하고 있다.
◆ 철광석과 석탄 물동량 증가에 따라 BDI 추가 반등 가능성
주요 수요품목인 철광석과 석탄의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BDI 추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0월에 중국 철광석 수입량이 4억5500만 M/T로 9월의 64.6백만 M/T보다 1억9100만 M/T 감소했지만, 이후 수입량은 재고량 감소로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과 인도의 전력수요 및 철강생산 증가에 따른 석탄 수요 증가도 물량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CB 2억달러 발행 성공으로 재무적 부담 완화
최근 운전자금 및 철광석운반석 8척에 대한 발주 자금마련을 위해 2억달러 해외 전환사채(CB) 발행(발행조건: 4년 만기, 이자율 4.5%, 전환가격 1만4150원, 1년 이후 전환가능)에 성공하였다. 동사는 일부 벌크사의 법정관리 상황에서도 글로벌 5위권 벌크사로서 우량한 재무조달 능력을 보여줘 해운사 구조조정 마무리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그는 “일부 벌크사의 법정관리 상황에서도 글로벌 5위권 벌크사로서 우량한 재무조달능력을 보여줘 해운사 구조조정 마무리 이후 본격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BDI 반등에 따라 4/4분기 이후 실적 개선 전망
분기별 BDI지수가 2/4분기 2661pt, 3/4분기 2808pt(+5.5%QoQ), 4/4분기(현재까지)3233pt(+15.1%QoQ)로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BDI계약과 실적간에 3개월 시차가 있고, 현재 BEP BDI가 2000pt 정도임을 감안하면 4/4분기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BDI지수는 4507pt으로 용선계약 체결가격평균 2000pt수준의 두배를 상회하고 있다.
◆ 철광석과 석탄 물동량 증가에 따라 BDI 추가 반등 가능성
주요 수요품목인 철광석과 석탄의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BDI 추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0월에 중국 철광석 수입량이 4억5500만 M/T로 9월의 64.6백만 M/T보다 1억9100만 M/T 감소했지만, 이후 수입량은 재고량 감소로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과 인도의 전력수요 및 철강생산 증가에 따른 석탄 수요 증가도 물량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CB 2억달러 발행 성공으로 재무적 부담 완화
최근 운전자금 및 철광석운반석 8척에 대한 발주 자금마련을 위해 2억달러 해외 전환사채(CB) 발행(발행조건: 4년 만기, 이자율 4.5%, 전환가격 1만4150원, 1년 이후 전환가능)에 성공하였다. 동사는 일부 벌크사의 법정관리 상황에서도 글로벌 5위권 벌크사로서 우량한 재무조달 능력을 보여줘 해운사 구조조정 마무리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