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메리츠증권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23일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에 대해 “합병 전 기준 LG 통신 3사 적정주가는 LG텔레콤 1만원, LG데이콤 2만4000원, LG파워콤 8000원으로 산정된다”며 “LG 통신 3사 합병법인 적정주가는 1만400원으로 산출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LG통신 3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현재가 대비 상승여력은 LG텔레콤 22%, LG데이콤 23%, LG파워콤 26%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합병 前 기준 LG 통신 3사 2010년 이후 실적 전망
LG텔레콤 - 보급률 포화에 따른 가입자 증가세 둔화 및 정부의 요금인하 Push 및 치열한 서비스 경쟁에 따른 ARPU 개선 한계 등으로 매출 성장성 둔화되나, 보급률 포화에 따른 일정수준의 마케팅 환경 안정화를 바탕으로 완만한 수준의 EBITDA 증가세 지속 예상. LG데이콤, LG파워콤은 09년 10월말 VoIP BEP 가입자 200만명 달성. 핵심 성장엔진인 VoIP BEP 돌파를 계기로 2010년 이후에도 가파른 EBITDA 증가세 지속 전망
◆ 합병 前 기준 LG 통신 3사 밸류에이션
합병 前 기준 LG 통신 3사 적정주가는 LG텔레콤 1만원, LG데이콤 2만4000원, LG파워콤 8000원 산정. 각사 적정주가의 현재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LG텔레콤 17%, LG데이콤 32%, LG파워콤 31%. 보급률 포화에 따른 성장성 둔화 국면에 진입한 LG텔레콤보다 VoIP, IPTV 등 신성장사업의 가파른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LG데이콤, LG파워콤의 상승여력이 더 큼
◆ LG 통신 3사 합병법인 밸류에이션
LG 통신 3사 합병법인 적정주가는 1만400원으로 산출됨. 합병법인 적정주가에다 LG텔레콤 : LG데이콤 : LG파워콤 = 1 : 2.1488702 : 0.7421356의 합병비율을 적용하여 환산한 현시점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의 적정주가는 각각 1만400원, 2만2300원, 7700원. 합병 시 LG텔레콤의 적정주가는 1만원에서 1만400원으로 4% 상승하는 반면, LG데이콤 적정주가는 2만4000원에서 2만2300원으로 7% 하락, LG파워콤 적정주가는 8000원에서 7700원으로 4% 하락함. KT, KTF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실적흐름 상대적으로 우수하고 밸류에이션 상승여력이 상대적으로 큰 LG데이콤, LG파워콤의 경우 합병으로 인해 주당가치가 다소 희석되는 반면, LG텔레콤의 경우 LG데이콤, LG파워콤의 양호한 펀드멘털 흐름을 바탕으로 주당가치 다소 상승하는 효과.
◆ 3사 모두 저평가 상태
LG 통신 3사의 현시점 적정주가를 각사의 목표주가로 제시함. 즉, 각사의 현시점 목표주가는 LG텔레콤 10,400원, LG데이콤 22,300원, LG파워콤 7,700원을 제시.3사 모두 투자의견 BUY. 현재가 대비 상승여력은 LG텔레콤 22%, LG데이콤 23%, LG파워콤 26%. 3사 모두 저평가 상태. 그리고, 1) 현시점은 배당시즌이 임박한 시점이라 LG텔레콤, LG데이콤 등 배당주는 배당모멘텀(LG텔레콤, LG데이콤 현재가 대비 배당수익률 각각 3.6%, 3.5% 예상)을 활용할만한 타이밍이고, 2) LG파워콤은 합병 결의 후 상대적으로 주가하락폭이 커 동사 현재가와 합병주체인 LG텔레콤 현재가의 비율이 합병비율보다 더 크게 벌어져 Arbitrage 수익률을 노려볼만한 타이밍.
그는 이어 LG통신 3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현재가 대비 상승여력은 LG텔레콤 22%, LG데이콤 23%, LG파워콤 26%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합병 前 기준 LG 통신 3사 2010년 이후 실적 전망
LG텔레콤 - 보급률 포화에 따른 가입자 증가세 둔화 및 정부의 요금인하 Push 및 치열한 서비스 경쟁에 따른 ARPU 개선 한계 등으로 매출 성장성 둔화되나, 보급률 포화에 따른 일정수준의 마케팅 환경 안정화를 바탕으로 완만한 수준의 EBITDA 증가세 지속 예상. LG데이콤, LG파워콤은 09년 10월말 VoIP BEP 가입자 200만명 달성. 핵심 성장엔진인 VoIP BEP 돌파를 계기로 2010년 이후에도 가파른 EBITDA 증가세 지속 전망
◆ 합병 前 기준 LG 통신 3사 밸류에이션
합병 前 기준 LG 통신 3사 적정주가는 LG텔레콤 1만원, LG데이콤 2만4000원, LG파워콤 8000원 산정. 각사 적정주가의 현재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LG텔레콤 17%, LG데이콤 32%, LG파워콤 31%. 보급률 포화에 따른 성장성 둔화 국면에 진입한 LG텔레콤보다 VoIP, IPTV 등 신성장사업의 가파른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LG데이콤, LG파워콤의 상승여력이 더 큼
◆ LG 통신 3사 합병법인 밸류에이션
LG 통신 3사 합병법인 적정주가는 1만400원으로 산출됨. 합병법인 적정주가에다 LG텔레콤 : LG데이콤 : LG파워콤 = 1 : 2.1488702 : 0.7421356의 합병비율을 적용하여 환산한 현시점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의 적정주가는 각각 1만400원, 2만2300원, 7700원. 합병 시 LG텔레콤의 적정주가는 1만원에서 1만400원으로 4% 상승하는 반면, LG데이콤 적정주가는 2만4000원에서 2만2300원으로 7% 하락, LG파워콤 적정주가는 8000원에서 7700원으로 4% 하락함. KT, KTF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실적흐름 상대적으로 우수하고 밸류에이션 상승여력이 상대적으로 큰 LG데이콤, LG파워콤의 경우 합병으로 인해 주당가치가 다소 희석되는 반면, LG텔레콤의 경우 LG데이콤, LG파워콤의 양호한 펀드멘털 흐름을 바탕으로 주당가치 다소 상승하는 효과.
◆ 3사 모두 저평가 상태
LG 통신 3사의 현시점 적정주가를 각사의 목표주가로 제시함. 즉, 각사의 현시점 목표주가는 LG텔레콤 10,400원, LG데이콤 22,300원, LG파워콤 7,700원을 제시.3사 모두 투자의견 BUY. 현재가 대비 상승여력은 LG텔레콤 22%, LG데이콤 23%, LG파워콤 26%. 3사 모두 저평가 상태. 그리고, 1) 현시점은 배당시즌이 임박한 시점이라 LG텔레콤, LG데이콤 등 배당주는 배당모멘텀(LG텔레콤, LG데이콤 현재가 대비 배당수익률 각각 3.6%, 3.5% 예상)을 활용할만한 타이밍이고, 2) LG파워콤은 합병 결의 후 상대적으로 주가하락폭이 커 동사 현재가와 합병주체인 LG텔레콤 현재가의 비율이 합병비율보다 더 크게 벌어져 Arbitrage 수익률을 노려볼만한 타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