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억 매출 기대…이달중 2호기 본격 양산
- 라미네이너 올 6월 개발완료..이달중 2호기도 본격 양산
[뉴스핌=정탁윤 기자] 신성그룹 계열의 신성FA(대표 조상준)가 자체 개발한 태양광 모듈 제조 장비 라미네이터(Laminator, 진공압착장비)로 내년 100억원 가량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사는 18일 오후 2시 1분에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
라미네이터는 태양광 모듈 제조공정에서 핵심적인 제조장비 중 하나로 태양광모 듈 자재를 고온에서 진공 압착해 충격에 견디고 방수성을 갖도록 하는 장비다.
18일 신성FA 조상준 사장은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해부터 라미네이터 개발을 시작해 올 6월에 개발을 완료했다"며 "내년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해 연 100억원 정도의 매출을 내겠다"고 자신했다.
조 사장은 "1호기가 생산에 들어간데 이어 이달말에는 2호기도 본격 생산에 돌 입할 계획"이라며 "지금은 신성 계열사 주문량만 생산하고 있지만 조만간 국내외 업체에도 납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태리나 중국 업체들에 대한 제안서를 내놓는 등 활발한 영업을 진행중이라고 조 사장은 설명했다.
신성FA는 지난해 8월 1일자로 신성홀딩스(옛 신성이엔지)로부터 분할된 법인. 올해 700억~800억원 정도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핌=정탁윤 기자] 신성그룹 계열의 신성FA(대표 조상준)가 자체 개발한 태양광 모듈 제조 장비 라미네이터(Laminator, 진공압착장비)로 내년 100억원 가량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사는 18일 오후 2시 1분에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
라미네이터는 태양광 모듈 제조공정에서 핵심적인 제조장비 중 하나로 태양광모 듈 자재를 고온에서 진공 압착해 충격에 견디고 방수성을 갖도록 하는 장비다.
18일 신성FA 조상준 사장은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해부터 라미네이터 개발을 시작해 올 6월에 개발을 완료했다"며 "내년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해 연 100억원 정도의 매출을 내겠다"고 자신했다.
조 사장은 "1호기가 생산에 들어간데 이어 이달말에는 2호기도 본격 생산에 돌 입할 계획"이라며 "지금은 신성 계열사 주문량만 생산하고 있지만 조만간 국내외 업체에도 납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태리나 중국 업체들에 대한 제안서를 내놓는 등 활발한 영업을 진행중이라고 조 사장은 설명했다.
신성FA는 지난해 8월 1일자로 신성홀딩스(옛 신성이엔지)로부터 분할된 법인. 올해 700억~800억원 정도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