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업계 간담회' 점검결과
[뉴스핌=이영기 기자] 바이오산업에 진출을 기획 중인 삼성전자가 바이오시밀러 제조시설 구비를 위해 현재 부지 및 설비투자 규모에 대해 검토 중이다.
지식경제부는 17일 이날 메리어트호텔에서 '신성장동력 업계 간담회'를 개최, 신성장동력 업계의 투자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인 입지예정지와 투자규모에 대해서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삼성전자가 바이오시밀러 제조시설을 구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돌입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지경부는 지난 1년간 신성장동력은 정부와 민간의 노력에 힘입어 ▲ 바이오시밀러 ▲ LED ▲ 그린카 ▲ 로봇 등 핵심동력을 중심으로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고 기업의 투자가 본격화될 조짐이 있다고 평했다.
간담회에서 업계는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제 인센티브를 정부에 요청하고, 최소한 고위험 투자인 신성장 동력 분야만이라도 임시투자세액공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된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국가온실가스 감축설정과 관련 업종별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임투세액 공제와 관련해서는 기업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기획재정부와 국회 등과 긴밀히 협의해 업계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연내에 '신성장동력 민간투자 로드맵'을 수립, 정부가 약속한 세제 및 재정투입 등을 차질 없이 지원케 하면서 민간에게는 투자우선순위를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의 노력에 상응해 업계에서도 적극적인 투자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뉴스핌=이영기 기자] 바이오산업에 진출을 기획 중인 삼성전자가 바이오시밀러 제조시설 구비를 위해 현재 부지 및 설비투자 규모에 대해 검토 중이다.
지식경제부는 17일 이날 메리어트호텔에서 '신성장동력 업계 간담회'를 개최, 신성장동력 업계의 투자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인 입지예정지와 투자규모에 대해서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삼성전자가 바이오시밀러 제조시설을 구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돌입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지경부는 지난 1년간 신성장동력은 정부와 민간의 노력에 힘입어 ▲ 바이오시밀러 ▲ LED ▲ 그린카 ▲ 로봇 등 핵심동력을 중심으로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고 기업의 투자가 본격화될 조짐이 있다고 평했다.
간담회에서 업계는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제 인센티브를 정부에 요청하고, 최소한 고위험 투자인 신성장 동력 분야만이라도 임시투자세액공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된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국가온실가스 감축설정과 관련 업종별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임투세액 공제와 관련해서는 기업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기획재정부와 국회 등과 긴밀히 협의해 업계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연내에 '신성장동력 민간투자 로드맵'을 수립, 정부가 약속한 세제 및 재정투입 등을 차질 없이 지원케 하면서 민간에게는 투자우선순위를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의 노력에 상응해 업계에서도 적극적인 투자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