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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아시아선주와 1조185억원 계약.

기사입력 : 2009년11월13일 16:21

최종수정 : 2009년11월13일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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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067250)은 400,000DWT VLOC 8척에 관한 계약을 아시아선주와 10,185.1억원에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계약금액 만으로는 최근 1년간 가장 큰 규모이며, STX조선해양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30,056.5억원의 33.9%에 해당한다.

아시아선주와는 지난 10월13일 1,616.0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래 표는 과거 수주공시와의 비교를 통해 금일 공시된 계약의 규모를 가늠해 보기 위한 자료이다.

공시일자 계 약 명 수주금액
(A)		 계 약
상 대 방		 최근년도
매출대비		 공시당일
등락율
금일공시   400,000DWT VLOC 8척 10,185.12억 아시아선주 33.9% 0.0%
09.06.15   Tanker 4척 2,128.0억 유럽선주 7.1% +4.75%
09.03.25   FSU(Floating Storage Unit:부유식 원유 저장 설비) 1기 4,506.0억 삼성물산 21.2% +2.26%
08.12.23   PC Tanker 2척 1,376.0억 유럽선주 6.5% -5.26%
08.11.13   VLCC 1척 2,096.0억 유럽선주 9.8% -6.76%
08.10.13   벌크선 2척 1,616.0억 아시아선주 7.6% +8.39%
08.09.23   PC Tanker 2척 1,206.0억 유럽선주 5.7% +1.34%
08.09.09   VLCC 4척 6,996.0억 유럽선주 32.9% +3.84%
08.08.29   벌크선2척 1,285.0억 유럽선주 6.04% -0.53%
08.08.21   벌크선 2척 1,229.0억 중동 선주 5.8% -1.59%
08.08.18   VLCC 2척 3,220.0억 유럽 선주 15.1% -0.87%
08.07.23   벌크선 2척 2,141.0억 유럽 선주 10.1% +2.08%
08.07.22   VLCC 1척 1,552.0억 유럽 선주 7.3% -
08.07.21   PC Tanker 2척 1,073.0억 아시아 선주 5.0% +1.25%
08.07.07   Bulk Carrier 2척 1,223.0억 유럽 선주 5.7% +0.77%
08.07.01   PC Tanker 2척 1,102.0억 국내 선주 5.2% +0.66%
08.06.26   PC Tanker 2척 1,090.0억 유럽 선주 5.1% +2.44%
08.06.23   PC Tanker 2척 1,088.0억 유럽 선주 5.1% -
08.06.05   LPG선 3척 1,218.0억 유럽 선주 5.7% -1.09%
08.05.29   Bulk Carrier 2척 1,287.0억 유럽 선주 6.1% +2.42%
08.05.28   VLOC 2척 2,586.0억 유럽 선주 12.2% +2.54%
08.05.09   VLCC 2척 3,118.0억 국내 선주 14.7% +3.36%
08.04.24   VLCC 1척 1,470.0억 국내 선주 6.9% -0.13%
08.03.26   VLCC 4척 5,864.0억 유럽 선주 27.5% -1.03%
08.03.20   VLOC 2척 2,500.0억 유럽 선주 15.3% -2.92%
08.01.29   BULK Carrier 2척 2,040.0억 유럽 선주 12.5% -1.85%
07.12.28   BULK Carrier 4척 1,878.0억 중동 선주 11.5% +3.6%
07.11.27   벌크선 4척 4,000.0억 유럽 선주 24.4% +7.13%
07.10.11   181,000DWT BULK Carrier 2척 2,020.0억 유럽 선주 12.3% -
07.08.27   벌크선 4척 2,020.0억 유럽 선주 12.3% +2.5%
* 일부 공시의 수주금액은 해당기업의 추정 근거에 따른 수치이며 변동가능성이 있음.

전일 내림세를 보이던 주가는 금일 플러스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일 주가는 보합권인 12550원에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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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p↓, 26.9%…"김 여사 논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9%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5.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9.9% '잘 못함' 80.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6%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1% '잘 못함' 82.9%, 50대는 '잘함' 25.7% '잘 못함' 74.3%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2.2% '잘 못함' 67.3%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0.5% '잘 못함' 5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5.1%, '잘 못함'은 74.0%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7.8% '잘 못함' 70.8%, 대전·충청·세종 '잘함' 21.3% '잘 못함' 77.9%, 강원·제주 '잘함' 32.7% '잘 못함' 64.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2.1% '잘 못함' 67.1%, 대구·경북은 '잘함' 36.8% '잘 못함' 62.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3.2% '잘 못함' 85.0%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3% '잘 못함' 72.1%, 여성은 '잘함' 27.5% '잘 못함' 71.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이치모터스·명품백 논란, 선거 관련 의혹 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증폭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이후 당정 갈등 심화로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통 이미지 때문"이라며 "불통이라는 것은 여론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한 사과를 하는 것도 이미 늦었다"며 "윤 대통령은 법조인 출신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국민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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