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넥센타이어의 RV 레이싱 대회인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의 2009 시즌 최종전이 15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다.
지난 4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최종전은 6회째를 맞게 되었으며 올해 대회의 대단원을 장식하게 된다.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은 넥센타이어가 2006년부터 4년째 타이틀스폰서로 활약해 온 국내 유일의 정통 RV레이싱으로 박진감이 넘치는 레이싱 대회이다.
매 대회마다 많은 경주차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국내를 대표하는 정규 모터스포츠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누구나 즐기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레이싱’이라는 테마에 맞춰 소정의 교육과 안전장치만 갖추면 직접 참가 가능한 아마추어 클래스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박진감 넘치는 프로클래스는 ‘레이싱의 대중화’를 갖추고 가족단위로 경기장을 찾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5일 열리는 최종전의 경우 각 클래스의 최종우승자가 배출되고 2009시즌 챔피언이 확정되는 경기로 마지막 라운드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최종전은 SGT 시즌챔프를 정하는 중요한 경기로 SGT 클래스의 경우 250마력의 RV 경주차가 각축전을 펼치는데 국내 최고의 레이서인 임창규 선수와 이동호 선수 등이 박빙의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한편 관람객들은 15일 시상식 이후 불꽃축제와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 가 준비되어 가족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갤러리들을 위한 ‘체험주행’과 ‘택시타임행사’와 ‘수퍼카퍼레이드’는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