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10월 취업자수가 1만명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정부정책효과가 지속되면서 공공부분 증가세가 이어졌고 제조업 취업자의 감소폭이 줄어든 것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날씨(비) 영향으로 건설업 일용직 근로자를 중심으로 감소폭이 커지면서 전월비로는 5만명 이상 감소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385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명 증가했다. 지난 8월 한달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면 계절조정 취업자는 2359만9000명으로 전월에 비해 5만1000명 감소했다.
아울러 실업률은 3.2%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지만 계절조정 실업률은 3.4%로 전월대비 0.2%P 하락하며 최근 4개월 연속 전월대비 실업자가 감소했다.
실업자는 79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3000명 증가했고 청년 실업률은 7.5%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했다. 10월 고용률은 59.3%로 전년동월대비 0.7%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558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3만7000명(2.9%)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15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명 늘었고, 취업준비자는 58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명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1.3%로 전년동월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공공행정(+33만2000명), 보건 및 사회복지업(+15만9000명, 5.5%)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된 반면 됐고 건설업(-14만7000명)의 감소폭이 확대됐다.
또한 제조업(-8만7000명), 음식숙박업(-14만9000명)이 감소세를 기록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36만7000명 감소한 반면 임근근로자는 37만6000명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46만명(5.4%)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25만명(-11.7%) 감소했다.
정부정책효과가 지속되면서 공공부분 증가세가 이어졌고 제조업 취업자의 감소폭이 줄어든 것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날씨(비) 영향으로 건설업 일용직 근로자를 중심으로 감소폭이 커지면서 전월비로는 5만명 이상 감소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385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명 증가했다. 지난 8월 한달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면 계절조정 취업자는 2359만9000명으로 전월에 비해 5만1000명 감소했다.
아울러 실업률은 3.2%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지만 계절조정 실업률은 3.4%로 전월대비 0.2%P 하락하며 최근 4개월 연속 전월대비 실업자가 감소했다.
실업자는 79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3000명 증가했고 청년 실업률은 7.5%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했다. 10월 고용률은 59.3%로 전년동월대비 0.7%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558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3만7000명(2.9%)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15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명 늘었고, 취업준비자는 58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명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1.3%로 전년동월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공공행정(+33만2000명), 보건 및 사회복지업(+15만9000명, 5.5%)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된 반면 됐고 건설업(-14만7000명)의 감소폭이 확대됐다.
또한 제조업(-8만7000명), 음식숙박업(-14만9000명)이 감소세를 기록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36만7000명 감소한 반면 임근근로자는 37만6000명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46만명(5.4%)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25만명(-11.7%)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