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동양철관 등 상수도관 교체관련 국고지원 소식에 관련주들이 꿈들대고 있다.
10일 오후 1시 51분 현재 동양철관(2.84%)과 한국주철관(1.57%), AJS 등 상하수도 관련주들에 매기가 서서히 몰리며 2% 내외의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다.
이날 환경부는 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낡은 상수도관을 교체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전체 사업비의 50%까지 국고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담은 수도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양철관의 경우 강관(16.1%) 등 상하수도용 수도관 등의 매출비중이 40% 가량이며 한국주철관은 상하수도용 주철관(83.9%), 상하수도용 강관(16.1%) 등 100% 상하수도용관을 제조하고 있다.
또 AJS는 배관에서 관과 관 사이를 연결해주는 조인트(이음새)를 전문으로 만드는 기업이다.
한편 이날 환경부가 내놓은 개정안의 골자는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지자체 가운데 수도사업 경영 개선 의지가 강한 시ㆍ군에 전체 사업비의 30% 안팎 규모를 국고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지자체의 수돗물 생산원가와 수도요금 등을 감안해 30%를 기준으로 20%를 더하거나 차감할 수 있도록 해 탄력적으로 국고 지원규모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인구밀도가 낮아 수돗물 생산원가와 수도요금이 전국 평균에 비해 높은 지자체에는 상수도관 교체 비용 중 최대 50%까지 직접 지원할 수 있다고 환경부는 전했다.
10일 오후 1시 51분 현재 동양철관(2.84%)과 한국주철관(1.57%), AJS 등 상하수도 관련주들에 매기가 서서히 몰리며 2% 내외의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다.
이날 환경부는 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낡은 상수도관을 교체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전체 사업비의 50%까지 국고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담은 수도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양철관의 경우 강관(16.1%) 등 상하수도용 수도관 등의 매출비중이 40% 가량이며 한국주철관은 상하수도용 주철관(83.9%), 상하수도용 강관(16.1%) 등 100% 상하수도용관을 제조하고 있다.
또 AJS는 배관에서 관과 관 사이를 연결해주는 조인트(이음새)를 전문으로 만드는 기업이다.
한편 이날 환경부가 내놓은 개정안의 골자는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지자체 가운데 수도사업 경영 개선 의지가 강한 시ㆍ군에 전체 사업비의 30% 안팎 규모를 국고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지자체의 수돗물 생산원가와 수도요금 등을 감안해 30%를 기준으로 20%를 더하거나 차감할 수 있도록 해 탄력적으로 국고 지원규모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인구밀도가 낮아 수돗물 생산원가와 수도요금이 전국 평균에 비해 높은 지자체에는 상수도관 교체 비용 중 최대 50%까지 직접 지원할 수 있다고 환경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