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4일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한 박용오 전두산그룹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성지건설을 인수, 회장직을 맡아왔다.
성지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69위 회사로서 주로 소규모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공급해온 건설사다.
성지건설은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오피스텔 '여의도 파크센터'를 공급했으나 경기 불황과 고분양가로 인해 분양에 어려움을 겪자 8월부터는 여의도 파크센터 회사보유분 121실의 분양가를 40% 이상 낮춘 '반값 할인분양'에 들어갔다.
또한 성지건설은 여의도파크센터 분양 부진에 따른 자금난에도 불구, 지난 7월에는 960억원 규모 주공 아파트 신축계약을 체결하는 실적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성지건설 측은 행간에 떠돌고 있는 박 회장의 자살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성지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69위 회사로서 주로 소규모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공급해온 건설사다.
성지건설은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오피스텔 '여의도 파크센터'를 공급했으나 경기 불황과 고분양가로 인해 분양에 어려움을 겪자 8월부터는 여의도 파크센터 회사보유분 121실의 분양가를 40% 이상 낮춘 '반값 할인분양'에 들어갔다.
또한 성지건설은 여의도파크센터 분양 부진에 따른 자금난에도 불구, 지난 7월에는 960억원 규모 주공 아파트 신축계약을 체결하는 실적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성지건설 측은 행간에 떠돌고 있는 박 회장의 자살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