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편집자주] 대한민국이 내년 11월, 글로벌 핫이슈를 다루는 'G20 정상회의'를 의장국 자격으로 개최합니다.
변방에서 세계중심으로 도약, 국운 비상의 전환기를 맞이할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을 한층 드높일 '우리 모두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G20 정상회의가 소기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기업, 국민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손발을 맞춰야 합니다.
이에 온라인 경제종합신문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G20, 한국이 이끈다!'는 캐치 프레이즈 하에 1년여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의 기념비적인 성공을 위해 모든 경제주체들의 지혜를 모으는 큰 마당(특집기획 시리즈)을 열고자 합니다.
이번 특별기획에는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가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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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기자] STX그룹은 조선·기계, 해운·무역, 건설·플랜트, 에너지 등 4대 핵심 사업부문에 녹색산업분야를 추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룹 新성장동력으로 2015년까지 해당 분야 매출 6조원 달성을 목표를 세웠다.
특히 STX의 전략기획본부 내 GT(Green Technology)사업팀을 신설, 계열사에 분산되어 있던 녹색 비즈니스 조직을 통합하고 원천기술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 등의 활동을 주도함으로써, 친환경 산업플랜트와 태양광·풍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먼저 STX그룹은 기존 주력 사업인 조선·해운 분야와 함께 태양광·풍력·수소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STX솔라'는 지난해 6월 경상북도 구미시와 5만7949㎡(1만7529평) 규모의 공장부지에 연간 1만5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50MW급 태양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1월 초 준공식을 준비 중에 있다.
STX 솔라는 공장 설립과 동시에 년간 50MW의 태양전지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되며,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을 위한 연구소 설립을 통해 박막형 태양전지 등 신기술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STX는 태양전지 제조뿐만 아니라 STX 각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플랜트 건설 기술, 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결합하여 모듈(Module) 생산, 발전시스템 시공 및 운영에 이르는 태양광 발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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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다. 풍력발전 설비 분야에서도 STX는 국내 대표기업으로 앞장서고 있다.
STX는 유럽 풍력발전설비 제조업체인 하라코산유럽社를 인수 후 STX윈드파워(STX Windpower B.V.)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난 10월 루마니아 아트라 에코社(Atra Eco)와 풍력발전설비 6기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는 풍력발전설비의 첫 수주로서 그 동안 STX가 축적한 풍력발전기 설치·유지보수 기술을 토대로 명실공히 국내 풍력발전사업 선두기업의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STX엔진은 지난 99년 제주 행원 풍력단지 설립을 시작으로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국내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주도해 왔으며, 최근에는 한국남부발전이 제주도에 준공한 한경 풍력발전소에 연간 3MW급 풍력발전기 5기를 공급했다. 아시아에서 3MW급 발전설비가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TX중공업은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뛰어들었다. 오는 2014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연구 분야는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로 최근 기존 선박용 디젤발전기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STX그룹 관계자는 "아직도 국내에는 그린(Green) 비즈니스 사업을 먼 미래의 잠재 분야 정도로 인식하는 정서가 남아 있다"며 "그 동안의 '그린비즈니스'가 기존 업종에 '그린'이라는 옷만 입혀놓은 것이었다면 STX그룹은 태양광·풍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과 국가의 지속가능 성장을 뒷받침해갈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방에서 세계중심으로 도약, 국운 비상의 전환기를 맞이할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을 한층 드높일 '우리 모두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G20 정상회의가 소기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기업, 국민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손발을 맞춰야 합니다.
이에 온라인 경제종합신문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G20, 한국이 이끈다!'는 캐치 프레이즈 하에 1년여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의 기념비적인 성공을 위해 모든 경제주체들의 지혜를 모으는 큰 마당(특집기획 시리즈)을 열고자 합니다.
이번 특별기획에는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가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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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TX의 전략기획본부 내 GT(Green Technology)사업팀을 신설, 계열사에 분산되어 있던 녹색 비즈니스 조직을 통합하고 원천기술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 등의 활동을 주도함으로써, 친환경 산업플랜트와 태양광·풍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먼저 STX그룹은 기존 주력 사업인 조선·해운 분야와 함께 태양광·풍력·수소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STX솔라'는 지난해 6월 경상북도 구미시와 5만7949㎡(1만7529평) 규모의 공장부지에 연간 1만5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50MW급 태양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1월 초 준공식을 준비 중에 있다.
STX 솔라는 공장 설립과 동시에 년간 50MW의 태양전지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되며,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을 위한 연구소 설립을 통해 박막형 태양전지 등 신기술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STX는 태양전지 제조뿐만 아니라 STX 각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플랜트 건설 기술, 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결합하여 모듈(Module) 생산, 발전시스템 시공 및 운영에 이르는 태양광 발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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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다. 풍력발전 설비 분야에서도 STX는 국내 대표기업으로 앞장서고 있다.
STX는 유럽 풍력발전설비 제조업체인 하라코산유럽社를 인수 후 STX윈드파워(STX Windpower B.V.)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난 10월 루마니아 아트라 에코社(Atra Eco)와 풍력발전설비 6기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는 풍력발전설비의 첫 수주로서 그 동안 STX가 축적한 풍력발전기 설치·유지보수 기술을 토대로 명실공히 국내 풍력발전사업 선두기업의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STX엔진은 지난 99년 제주 행원 풍력단지 설립을 시작으로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국내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주도해 왔으며, 최근에는 한국남부발전이 제주도에 준공한 한경 풍력발전소에 연간 3MW급 풍력발전기 5기를 공급했다. 아시아에서 3MW급 발전설비가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TX중공업은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뛰어들었다. 오는 2014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연구 분야는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로 최근 기존 선박용 디젤발전기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STX그룹 관계자는 "아직도 국내에는 그린(Green) 비즈니스 사업을 먼 미래의 잠재 분야 정도로 인식하는 정서가 남아 있다"며 "그 동안의 '그린비즈니스'가 기존 업종에 '그린'이라는 옷만 입혀놓은 것이었다면 STX그룹은 태양광·풍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과 국가의 지속가능 성장을 뒷받침해갈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