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당 계획 아직 확정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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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탁윤 기자] 골판지상자 제조 업체인 대영포장(대표 권영 권혁홍)이 원재료가 하락 등으로 올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 기사는 26일 오전 9시 57분에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
26일 대영포장 관계자는 "9월부터 원지(紙)가격이 인상되긴 했지만 올해 전체적인 원지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작년에 비해 크게 좋아졌다"며 "이미 작년 영업이익 수준을 넘었다"고 말했다.
대영포장은 지난해 44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거둔 바 있다. 매출액은 1238억원 규모.
이 관계자는 "자산재평가도 했고 올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익도 좋아 자산건실성이 매우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영포장은 안산의 보유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 334억원의 재평가 차액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말 배당 계획과 관련 그는 "지난 1997년, 1998년 배당 이후 2000년에 화의 들어가면서 그동안 이익잉여금으로 주식할인발행차금을 상계 하느라 배당을 하지 못했다"며 "올해 배당에 대해서는 아직 회사 차원에서 논의된 바 없고, 확정된 것도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정탁윤 기자] 골판지상자 제조 업체인 대영포장(대표 권영 권혁홍)이 원재료가 하락 등으로 올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 기사는 26일 오전 9시 57분에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
26일 대영포장 관계자는 "9월부터 원지(紙)가격이 인상되긴 했지만 올해 전체적인 원지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작년에 비해 크게 좋아졌다"며 "이미 작년 영업이익 수준을 넘었다"고 말했다.
대영포장은 지난해 44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거둔 바 있다. 매출액은 1238억원 규모.
이 관계자는 "자산재평가도 했고 올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익도 좋아 자산건실성이 매우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영포장은 안산의 보유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 334억원의 재평가 차액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말 배당 계획과 관련 그는 "지난 1997년, 1998년 배당 이후 2000년에 화의 들어가면서 그동안 이익잉여금으로 주식할인발행차금을 상계 하느라 배당을 하지 못했다"며 "올해 배당에 대해서는 아직 회사 차원에서 논의된 바 없고, 확정된 것도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