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SK증권의 양진모 애널리스트는 25일 "단기자금시장 개편 논의와 더불어 단기금리는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중장기물은 전고점 내외에서 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 애널리스트는 "브라질처럼 다른 개도국들도 외화통제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그러나 이머징 통화강세 베팅 추세가 훼손돼 주요국 환율은 박스권에 머물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글로벌 자금은 원자재 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단 판단이다.
양 애널리스트는 "원자재 가격 상승시 Fed 가 기준금리 인상을 앞당길수 있고, 한국은행도 명분을 더할 수 있다"며 "단기자금시장 개편 논의와 더불어 단기금리는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중장기물은 전고점을 내외한 금리하락세를 점쳤다.
양 애널리스트는 "인플레 이슈와 호조가 예상되는 3분기 GDP 등이 약세 요인"이라면서도 "이를 선반영했고 ▲ 한은 단순매입 ▲ 대차잔량 감소 반전 등 숏커버 ▲ 11월 국고채 발행 감소 가능성 ▲ WGBI 편입 지연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고점 내외에서 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장기채 매수에 여유를 가질 필요는 있단 판단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과 美 국채수익률 상승, 2%대로 올라온 콜금리 등이 부담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양 애널리스트는 "브라질처럼 다른 개도국들도 외화통제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그러나 이머징 통화강세 베팅 추세가 훼손돼 주요국 환율은 박스권에 머물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글로벌 자금은 원자재 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단 판단이다.
양 애널리스트는 "원자재 가격 상승시 Fed 가 기준금리 인상을 앞당길수 있고, 한국은행도 명분을 더할 수 있다"며 "단기자금시장 개편 논의와 더불어 단기금리는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중장기물은 전고점을 내외한 금리하락세를 점쳤다.
양 애널리스트는 "인플레 이슈와 호조가 예상되는 3분기 GDP 등이 약세 요인"이라면서도 "이를 선반영했고 ▲ 한은 단순매입 ▲ 대차잔량 감소 반전 등 숏커버 ▲ 11월 국고채 발행 감소 가능성 ▲ WGBI 편입 지연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고점 내외에서 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장기채 매수에 여유를 가질 필요는 있단 판단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과 美 국채수익률 상승, 2%대로 올라온 콜금리 등이 부담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