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최대 타이어 제조업체인 브리지스톤이 호주와 뉴질랜드에 위치한 생산공장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 전했다.
이날 브리지스톤은 성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세아니아 지역 공장 폐쇄를 결정했으며 이번 결정으로 약 875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브리지스톤측은 공장 폐쇄가 회사 재정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참고로 지난 2/4분기 브리지스톤은 엔고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지만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올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날 브리지스톤은 성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세아니아 지역 공장 폐쇄를 결정했으며 이번 결정으로 약 875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브리지스톤측은 공장 폐쇄가 회사 재정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참고로 지난 2/4분기 브리지스톤은 엔고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지만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올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