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롯데관광개발(대표 김기병)이 지난 19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9년 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여행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KS-SQI 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모델로 해당기업의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본 고객들의 서비스 경험에 의한 품질 평가를 바탕으로 한 한국서비스 산업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 지표다.
김 웅 경영총괄 부사장은 "서비스 품질을 인증 받았다는 것에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난 38년간 우리회사는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 오면서도 고객 서비스만큼은 절대가치라는 신념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서비스의 질을 최우선하는 좋은 회사(Good Company)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고객님들과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 협력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