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지난주 실적 결과에 울고 웃은 뉴욕증시는 이번 주도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애플과 캐터필러 등 주요 기업들의 분기실적이 줄줄이 대기한 가운데, 실적 결과가 기대치에 못 미칠 경우, 증시는 하락 압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발표된 제너럴일렉트릭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부진에 실적경계심이 높아진 데다, 다우가 1만선 부근에 머무는 등, 주요 지수들이 3월 초의 저점에서 60%나 오른 수준이라 가격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또 투자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순익뿐만 아니라 매출과 향후 전망의 개선까지 요구된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다.
가격부담 과중.. 추가랠리 '회의적'
지난 주 뉴욕증시는 주말 반락으로 1만 선을 내줬지만, 주간 상승률은 플러스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9995.91로, 전주 대비 1.3% 올랐고, S&P500와 나스닥은 각각 1.5%, 0.8% 오른 1087.68, 2156.80을 기록했다.
주초 실적 발표에 대한 경계감으로 혼조 양상을 보이던 뉴욕증시는 인텔과 JP모간체이스 실적 호전을 촉매제로 상승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이후 유가의 1년래 최고치 경신에 관련주를 중심으로 추가 상승했으나 주말에 나온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제너럴일렉트릭의 실적 악화에 다시 발목이 잡히면서 주간 오름 폭이 축소됐다.
경기지표들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었으나, 소비자신뢰의 악화 소식은 경기회복세에 비해 증시 랠리가 과도했다는 평가를 뒷받침하기에 충분했다.
9월 소매매출 감소 폭이 예상보다 완만했고 9월 산업생산도 전년대비 0.7% 증가했으며 주간고용지표 역시 개선 양상을 나타냈다. 반면 10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의 전월과 예상보다 악화, 고용시장 부진으로 소비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이번 주 다우가 1만선을 지켜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최근의 주가 급등이 정부의 유동성 공급과 기업들의 실적호전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경기회복세에 비해 주식시장 랠리가 너무 과했다는 의견이다.
여기에 소비위축과 상업용부동산 부실 그리고 은행권 문제 등이 경기회복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이 같은 시각에 한몫하고 있다.
주말 미국의 파산은행 수가 한 개 더 늘어난 99개를 기록했으며, 실업률은 내년에 10%를 초과할 것으로 보여 소비진작에 대한 기대도 당분간은 기대하기 힘든 실정이다. 게다가 상업용부동산 부실은 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이 될 수도 있을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애플, 캐터필러 등 실적에 주목
지난주 기업들의 엇갈린 실적 속에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한 가운데, 이번 주 발표될 거시지표들도 증시 움직임에 상당할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주에는 S&P500 기업들 가운데 75개 업체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애플, 텍사스인스트루먼트, 하스브로(이상 월요일), 코카콜라, 캐터필러, 듀폰, 화이저,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 야후(이상 화요일), 알트리아그룹, 보잉, 프리포트맥모란, 웰스파고, 모간스탠리, US방코프, 이베이(이상 수요일), 아메리칸익스프레스 3M, AT&T, 크레딧스위스, 다우케미컬, 맥도날드, 머크, 트레블러스코스, 킴벌리클라크, UPS, 아마존닷컴(이상 목요일), 마이크로소프트(이상 금요일) 등이 실적을 발표할 주요 기업들이다.
RDM의 마켓전략가인 마이클 쉘던은 증시가 랠리 행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양호한 결과를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노스스타투자운용의 에릭 커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다음주 다수의 지역은행들이 실적을 공개할 예정인데, 상업용부동산 부실과 관련한 좋지 않은 평가들이 많이 나올 수 있다. 실제로 지난 7개월간 랠리 속에서도 소비지출과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우려는 상존해왔다. 이 두 부문은 여전히 침체의 숲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톰슨로이터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까지 S&P500 기업들 가운데 61개 업체가 분기실적을 공개했고, 이들 중 79%가 추정치를 웃도는 결과를 내놓았다. 이번 분기에 S&P500 기업들은 전년동기대비 22.6% 감소한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택지표 줄줄이 대기
이번 주 대부분의 관심이 실적에 모아지고는 있는 가운데, 주택지표 발표가 집중돼 있는 만큼 이를 주택시장의 현주소를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우선 주택지표들은 주택구입에 대한 세제혜택에 힘입어 대체로 긍정적인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월요일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가 발표하는 10월 주택경기지수는 직전월의 19에서 20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 9월 신규주택착공호수와 건축허가건수는 61만건, 60만건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직전월의 59만 8000건과 58만건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목요일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의 8월 주택가격지수 결과도 주목되는데, 직전월에는 0.3%를 기록한 바 있다. 금요일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하는 9월 기존주택매매는 직전월의 510만호에서 535만호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요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발표하는 경기동향보고서인 베이지북은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경기개선이 진행되고 있으며 소비회복도 나아지고 있다는 내용일 것으로 기대된다.
목요일 발표될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직전주의 51만 4000건에서 51만 5000건으로 다소 늘 것이라는 예상이다.
고실업률 등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기는 하지만, 10월 주간고용지표가 전월 대비 두 자릿수의 감소율을 보이면서 일단 10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밖에 물가지표와 3~6개월 이후의 경기동향을 예측하게 하는 경기선행지수의 발표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화요일 발표될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고, 근원 PPI는 0.1% 상승했을 것으로 각각 예상된다. 목요일 공개되는 미국 컨퍼런스보드의 9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의 0.6%에서 0.8%로 상승, 6개월 연속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 연설에 나서는 연준 관계자들은 경기취약성으로 인해 조만간 출구전략을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의 발언을 되풀이할 가능성이 크다.
월요일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캘리포니아에서 아시아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주제로 연설에 나서며, 금요일에는 도널드 콘 부의장이 보스톤에서 개최될 컨퍼런스에서 금융위기와 그 대응책 주제 토론에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 美 주요기업 실적 발표 일정
(업체명, 컨센서스, 전년동기 실적 순서, 단위: 미국 달러)
- 10월 19일 (월)
BB&T Corp 3Q 0.23 0.64
Hasbro 3Q 0.92 0.89
Apple 4Q 1.43 1.26
Texas Instruments 3Q 0.40 0.43
- 10월 20일 (화)
Caterpillar 3Q 0.04 1.39
Coca-Cola 3Q 0.81 0.83
DuPont 3Q 0.33 0.56
Pfizer 3Q 0.48 0.62
United Tech 3Q 1.12 1.33
SanDisk 3Q 0.22 -0.59
Yahoo! 3Q 0.07 0.09
- 10월 21일 (수)
Altria 3Q 0.46 0.46
Boeing 3Q -0.31 0.94
Freeport-McMoRan 3Q 1.32 1.31
Morgan Stanley 3Q 0.29 1.32
US Bancorp 3Q 0.27 0.32
Wells Fargo 3Q 0.38 0.49
eBay 3Q 0.37 0.46
- 10월 22일 (목)
AT&T 3Q 0.50 0.69
McDonald's 3Q 1.11 1.05
Merck 3Q 0.82 0.80
Dow Chemical 3Q 0.08 0.51
Kimberly-Clark 3Q 1.16 1.02
Amazon.com 3Q 0.33 0.27
American Express 3Q 0.35 0.74
- 10월 23일 (금)
Microsoft 1Q 0.32 0.48
Honeywell 3Q 0.72 0.97
※출처: First Call/Thomson, Barron's Online/Reuters
애플과 캐터필러 등 주요 기업들의 분기실적이 줄줄이 대기한 가운데, 실적 결과가 기대치에 못 미칠 경우, 증시는 하락 압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발표된 제너럴일렉트릭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부진에 실적경계심이 높아진 데다, 다우가 1만선 부근에 머무는 등, 주요 지수들이 3월 초의 저점에서 60%나 오른 수준이라 가격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또 투자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순익뿐만 아니라 매출과 향후 전망의 개선까지 요구된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다.
가격부담 과중.. 추가랠리 '회의적'
지난 주 뉴욕증시는 주말 반락으로 1만 선을 내줬지만, 주간 상승률은 플러스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9995.91로, 전주 대비 1.3% 올랐고, S&P500와 나스닥은 각각 1.5%, 0.8% 오른 1087.68, 2156.80을 기록했다.
주초 실적 발표에 대한 경계감으로 혼조 양상을 보이던 뉴욕증시는 인텔과 JP모간체이스 실적 호전을 촉매제로 상승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이후 유가의 1년래 최고치 경신에 관련주를 중심으로 추가 상승했으나 주말에 나온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제너럴일렉트릭의 실적 악화에 다시 발목이 잡히면서 주간 오름 폭이 축소됐다.
경기지표들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었으나, 소비자신뢰의 악화 소식은 경기회복세에 비해 증시 랠리가 과도했다는 평가를 뒷받침하기에 충분했다.
9월 소매매출 감소 폭이 예상보다 완만했고 9월 산업생산도 전년대비 0.7% 증가했으며 주간고용지표 역시 개선 양상을 나타냈다. 반면 10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의 전월과 예상보다 악화, 고용시장 부진으로 소비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이번 주 다우가 1만선을 지켜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최근의 주가 급등이 정부의 유동성 공급과 기업들의 실적호전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경기회복세에 비해 주식시장 랠리가 너무 과했다는 의견이다.
여기에 소비위축과 상업용부동산 부실 그리고 은행권 문제 등이 경기회복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이 같은 시각에 한몫하고 있다.
주말 미국의 파산은행 수가 한 개 더 늘어난 99개를 기록했으며, 실업률은 내년에 10%를 초과할 것으로 보여 소비진작에 대한 기대도 당분간은 기대하기 힘든 실정이다. 게다가 상업용부동산 부실은 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이 될 수도 있을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애플, 캐터필러 등 실적에 주목
지난주 기업들의 엇갈린 실적 속에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한 가운데, 이번 주 발표될 거시지표들도 증시 움직임에 상당할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주에는 S&P500 기업들 가운데 75개 업체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애플, 텍사스인스트루먼트, 하스브로(이상 월요일), 코카콜라, 캐터필러, 듀폰, 화이저,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 야후(이상 화요일), 알트리아그룹, 보잉, 프리포트맥모란, 웰스파고, 모간스탠리, US방코프, 이베이(이상 수요일), 아메리칸익스프레스 3M, AT&T, 크레딧스위스, 다우케미컬, 맥도날드, 머크, 트레블러스코스, 킴벌리클라크, UPS, 아마존닷컴(이상 목요일), 마이크로소프트(이상 금요일) 등이 실적을 발표할 주요 기업들이다.
RDM의 마켓전략가인 마이클 쉘던은 증시가 랠리 행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양호한 결과를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노스스타투자운용의 에릭 커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다음주 다수의 지역은행들이 실적을 공개할 예정인데, 상업용부동산 부실과 관련한 좋지 않은 평가들이 많이 나올 수 있다. 실제로 지난 7개월간 랠리 속에서도 소비지출과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우려는 상존해왔다. 이 두 부문은 여전히 침체의 숲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톰슨로이터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까지 S&P500 기업들 가운데 61개 업체가 분기실적을 공개했고, 이들 중 79%가 추정치를 웃도는 결과를 내놓았다. 이번 분기에 S&P500 기업들은 전년동기대비 22.6% 감소한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택지표 줄줄이 대기
이번 주 대부분의 관심이 실적에 모아지고는 있는 가운데, 주택지표 발표가 집중돼 있는 만큼 이를 주택시장의 현주소를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우선 주택지표들은 주택구입에 대한 세제혜택에 힘입어 대체로 긍정적인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월요일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가 발표하는 10월 주택경기지수는 직전월의 19에서 20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 9월 신규주택착공호수와 건축허가건수는 61만건, 60만건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직전월의 59만 8000건과 58만건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목요일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의 8월 주택가격지수 결과도 주목되는데, 직전월에는 0.3%를 기록한 바 있다. 금요일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하는 9월 기존주택매매는 직전월의 510만호에서 535만호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요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발표하는 경기동향보고서인 베이지북은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경기개선이 진행되고 있으며 소비회복도 나아지고 있다는 내용일 것으로 기대된다.
목요일 발표될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직전주의 51만 4000건에서 51만 5000건으로 다소 늘 것이라는 예상이다.
고실업률 등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기는 하지만, 10월 주간고용지표가 전월 대비 두 자릿수의 감소율을 보이면서 일단 10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밖에 물가지표와 3~6개월 이후의 경기동향을 예측하게 하는 경기선행지수의 발표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화요일 발표될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고, 근원 PPI는 0.1% 상승했을 것으로 각각 예상된다. 목요일 공개되는 미국 컨퍼런스보드의 9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의 0.6%에서 0.8%로 상승, 6개월 연속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 연설에 나서는 연준 관계자들은 경기취약성으로 인해 조만간 출구전략을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의 발언을 되풀이할 가능성이 크다.
월요일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캘리포니아에서 아시아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주제로 연설에 나서며, 금요일에는 도널드 콘 부의장이 보스톤에서 개최될 컨퍼런스에서 금융위기와 그 대응책 주제 토론에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 美 주요기업 실적 발표 일정
(업체명, 컨센서스, 전년동기 실적 순서, 단위: 미국 달러)
- 10월 19일 (월)
BB&T Corp 3Q 0.23 0.64
Hasbro 3Q 0.92 0.89
Apple 4Q 1.43 1.26
Texas Instruments 3Q 0.40 0.43
- 10월 20일 (화)
Caterpillar 3Q 0.04 1.39
Coca-Cola 3Q 0.81 0.83
DuPont 3Q 0.33 0.56
Pfizer 3Q 0.48 0.62
United Tech 3Q 1.12 1.33
SanDisk 3Q 0.22 -0.59
Yahoo! 3Q 0.07 0.09
- 10월 21일 (수)
Altria 3Q 0.46 0.46
Boeing 3Q -0.31 0.94
Freeport-McMoRan 3Q 1.32 1.31
Morgan Stanley 3Q 0.29 1.32
US Bancorp 3Q 0.27 0.32
Wells Fargo 3Q 0.38 0.49
eBay 3Q 0.37 0.46
- 10월 22일 (목)
AT&T 3Q 0.50 0.69
McDonald's 3Q 1.11 1.05
Merck 3Q 0.82 0.80
Dow Chemical 3Q 0.08 0.51
Kimberly-Clark 3Q 1.16 1.02
Amazon.com 3Q 0.33 0.27
American Express 3Q 0.35 0.74
- 10월 23일 (금)
Microsoft 1Q 0.32 0.48
Honeywell 3Q 0.72 0.97
※출처: First Call/Thomson, Barron's Online/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