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억만장자 투자자인 조지 소로스 퀀텀 펀드 회장이 청정 에너지 기술 개발에 10억 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1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조지 소로스 회장은 150개국, 430개 언론이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의 후원으로 열린 기후변화 회의에 참석해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에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소로스 회장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투자에 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기를 원하다"며 "투자로 인해 이윤이 남아야 하겠지만 동시에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소로스 회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환경과 관련한 자문 기구인 '기후 정책 이니셔티브'를 설립해 10년간 매년 1000만 달러씩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문기구의 대표인 토마스 헬러 스탠포드대학교 로스쿨 교수는 "이 기구는 환경과 관련된 정책 입안과 감시를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조지 소로스 회장은 150개국, 430개 언론이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의 후원으로 열린 기후변화 회의에 참석해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에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소로스 회장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투자에 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기를 원하다"며 "투자로 인해 이윤이 남아야 하겠지만 동시에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소로스 회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환경과 관련한 자문 기구인 '기후 정책 이니셔티브'를 설립해 10년간 매년 1000만 달러씩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문기구의 대표인 토마스 헬러 스탠포드대학교 로스쿨 교수는 "이 기구는 환경과 관련된 정책 입안과 감시를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