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진희정 기자] 시공능력평가에서 6년만에 1위자리에 복귀한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취업인기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가 발표한 '10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종합건설 부문 '최고 인기 건설사'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올해 시공순위가 3위로 밀려나긴 했지만 인기순위는 2위 자리를 지켰다. 대우건설은 취업사이트에 기업브랜드 상설홍보관을 마련하는 등 올들어 공격적인 채용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또 구직자 중심으로 개편한 자사 채용홈페이지를 취업사이트와 연동해 구직자의 접근성과 관심도를 높였다.
시공순위 5위인 대림산업이 인기순위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림산업은 가족 같은 분위기가 강해 다른 건설기업에 비해 유달리 장기 근속자가 많은 편에 속한다. 취업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대림산업에 관한 글들도 대체로 호의적인 편이다.
GS건설은 시공능력평가와 같은 인기순위(4위)를 차지해 '빅4' 건설사의 체면을 유지했다.
시공순위 2위인 삼성건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개월째 5위에 머물고 있다. 삼성의 독특한 채용시스템은 인기순위에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지적된다. 다른 기업들은 인재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취업사이트와 신문 등 외부 매체를 적극 활용하지만 삼성은 그룹채용 홈페이지(디어삼성) 및 자사 홈페이지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밖에 현대산업개발(시공 7위), 두산건설(시공 11위), 금호건설(시공 12위), 포스코건설(시공 6위), 한화건설(시공 13위)의 순으로 인기순위 10에 이름을 올렸다.
10위권 밖에서는 두산중공업(20위), 한신공영(21위), 극동건설(34위), 우림건설(39위), 호반건설(63위) 등 최근 공개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선 기업들의 순위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가 발표한 '10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종합건설 부문 '최고 인기 건설사'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올해 시공순위가 3위로 밀려나긴 했지만 인기순위는 2위 자리를 지켰다. 대우건설은 취업사이트에 기업브랜드 상설홍보관을 마련하는 등 올들어 공격적인 채용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또 구직자 중심으로 개편한 자사 채용홈페이지를 취업사이트와 연동해 구직자의 접근성과 관심도를 높였다.
시공순위 5위인 대림산업이 인기순위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림산업은 가족 같은 분위기가 강해 다른 건설기업에 비해 유달리 장기 근속자가 많은 편에 속한다. 취업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대림산업에 관한 글들도 대체로 호의적인 편이다.
GS건설은 시공능력평가와 같은 인기순위(4위)를 차지해 '빅4' 건설사의 체면을 유지했다.
시공순위 2위인 삼성건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개월째 5위에 머물고 있다. 삼성의 독특한 채용시스템은 인기순위에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지적된다. 다른 기업들은 인재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취업사이트와 신문 등 외부 매체를 적극 활용하지만 삼성은 그룹채용 홈페이지(디어삼성) 및 자사 홈페이지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밖에 현대산업개발(시공 7위), 두산건설(시공 11위), 금호건설(시공 12위), 포스코건설(시공 6위), 한화건설(시공 13위)의 순으로 인기순위 10에 이름을 올렸다.
10위권 밖에서는 두산중공업(20위), 한신공영(21위), 극동건설(34위), 우림건설(39위), 호반건설(63위) 등 최근 공개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선 기업들의 순위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